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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주농업기술센터 미생물 배양실 준공
내용

 

양주농업기술센터 미생물 배양실 준공

연 150톤 유용미생물 공급 친환경농업기술선도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이륭)가 3월 28일 미생물 배양실을 준공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미생물 배양실에서 효모, 유산, 고초, 광합성균을 만들어 양축농가에 공급, 가축의 생산성을 높이고 질병 발생과 악취를 저감시켜 친환경 축산을 실천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액비를 생산, 경종농가에 공급하여 기존 화학비료와 농약을 이용한 방법을 지양하고 소비자 요구에 맞는 고부가가치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5억원을 투입하여 면적 198㎡ 시설공사 및 장비를 구입했으며, 특히 멸균배양기, 살균배양기, 자동포장기 등 핵심장비로 연 150톤의 유용미생물 생산 체계를 갖췄다.

 농업기술센터는 4월부터 배양실을 본격 가동하여 축산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며, 희망하는 농가는 농축산과 축산담당(820 5596)으로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전춘 축산담당은 "앞으로 유용미생물 지원을 통해 친환경 축산으로 생산성이 크게 개선되고, 논밭에 화학비료 대신 액비를 사용하여 소비자 중심의 고품질 안전 농축산물을 생산하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친환경 농업기술을 선도적으로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은옥기자

2008년 4월 11일 경기북부시민신문 기사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