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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주시, 농촌테마공원 신규조성 지구 선정
내용

양주시, 농촌테마공원 신규조성 지구 선정

2010년 어하둥둥 테마공원 신규 선정, 총 145억원 사업비 확보 쾌거

임충빈 양주시장은 지난 10일 2010년 농어촌테마공원 조성 신규 사업 계획 발표회를 한국농어촌공사 회의실에서 농림부 평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나서 PPT자료로 발표했다.

이 사업 총 145억원을 투입해 조성할 예정으로 큰 기대를 갖고 있는 사업으로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사업팀에서는 그동안 철저한 준비를 한 사업이다.

그 결과가 지난 12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전국 12개소를 선정 발표했는데, 경기도에서는 2개소 중 양주가 선정되어 4년에 걸쳐 중앙과 도에서 국비 50억, 도비 25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 농촌테마공원 조성 지구 조감도 ⓒ양주시

 

이번에 선정된 주요인은 우선 수도권과 접한 지역으로 접근성이 양호했으며, 특히 부지가 도시형농업기술센터 이전신축 부지로 토지매입 중에 있고 또한 병행추진 시 농촌 경제유발의 시너지 효과가 커 심사위원으로부터 강한 어필이 되었던 것으로 본다.

내년부터 2013년까지 조성될 농촌테마공원은 은현면 도하리 도시형농업기술센터 이전신축 부지 내 11ha로 조성되며, 주테마로 싱싱한 새벽딸기 테마로 딸기전시관, 딸기광장, 딸기축제시설, 재배체험시설, 자연학습체험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딸기 테마파크가 조성되면 수도권 인접의 최대 농촌휴양공간과 도농교류 거점공간을 확보하게 되어, 도시소비자 등 관광객 유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지역특성을 살린 농촌관광이야말로 앞으로 양주시의 신 성장 에너지원이라고 밝혔다.

강영한 기자

2009년 2월 17일자 데일리안에 게시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