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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농어촌테마공원 신규지구 선정
내용
[양주] 농어촌테마공원 신규지구 선정
양주시, 휴양·도농교류 거점 공간 확보
 
  
 
 
 
국·도비 75억 지원받아

양주시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0년 농어촌테마공원 조성 신규 사업’ 계획에 선정돼 국·도비 7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어촌테마공원은 도시와 차별된 농어촌 특유의 자연·문화·사회자원 등을 주제로 다양한 형태의 테마공원을 조성해 도시민의 여가수요를 흡수하고 지역주민에게는 휴식·휴양공간으로 활용토록 하여 도농교류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0일 한국농어촌공사 회의실에서 ‘2010년 농어촌테마공원 조성 신규 사업’ 계획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임충빈 시장은 농림수산식품부 평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 브랜드인 ‘새벽딸기’를 주재로 한 ‘딸기테마공원’을 발표했다.
그 결과 지난 12일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 발표한 ‘2010년 농어촌테마공원 조성 사업’ 지구로 도내에서 가평군과 함께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4년에 걸쳐 중앙과 도로부터 국비 50억원과 도비 2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지원되는 예산은 경관시설·진입도로·상하수도·화장실 등과 같은 기반시설을 비롯해 학습전시관·산책로·관찰로 등과 같은 체험·휴양시설, 농수산특산판매장 및 휴게소 등과 같은 소득기반시설 등에 사용된다.
오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총 사업비 145억원이 투입될 ‘딸기테마공원’은 은현면 도하리 도시형농업기술센터 이전 신축부지 내 11㏊로 조성되며 딸기전시관, 딸기광장, 딸기축제시설, 재배체험시설, 자연학습체험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딸기 테마파크가 조성되면 수도권 인접의 최대 농촌휴양공간과 도농교류 거점 공간을 확보하게 되어 도시소비자 등 관광객 유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지역특성을 살린 농촌관광이야말로 앞으로 시의 신 성장 에너지원”이라고 밝혔다.
 

2009년 2월 17일자 경기도민일보에 게시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