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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금은 농업 무한경쟁시대\"
내용

"지금은 농업 무한경쟁시대"

양주 농기센터, 세미나·맞춤형 교육등 '열의'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실용현장중심의 전문기술을 공유하고자 한해동안 지도공무원의 전문훈련기관, 시험연구기관 등 연구과제 수행에 따른 결과 세미나를 장흥천문대에서 지난 2일 지도직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에 실시한 세미나는 품목조직 국외전문연수, 상시학습, 진흥동이, 신규장각 동아리 운영 성과에 대해 열띤 토론을 가졌으며 특히 3개월간 시설채소 연작장해 예방기술에 대해 상시학습을 이수한 김웅종 지도사는 양주지역에 시설하우스 단지가 많아 토양의 염류집적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많다면서 해결방안으로 밀기울, 팽연왕겨 처리로 사전예방이 가능하다면서 내년ㄴ부터 현장에 접목하여 나가 ㄹ계획이가 밝혔다. 이외에도 분야별 전문지도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14개 전문지도연구회 활동, 13개 과정 지도공무원 전문교육, 과별 학습동아리 등을 운영하였고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고품격 농업서비스를 제공하귀 위한 실용중심 교육을 이수할 계획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 1월부터 실시되는 새해영농설계교육에 대비해 지난해의 영농성과를 평가하고, 농정 및 시정시책 등 당면현안과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맞춤형 농업인교육과정 설계 및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교관반 교육을 송암천문대에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실시했다.

 이번교육에서는 한미 FTA 등 농축산물의 수입개방에 대비해 농업인들의 새해영농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각 분야별로 맞춤형 프리젠테이션을 작성하여 실전 강의를 통한 피드백 강사기법을 이수했다.

 강사요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교관반 교육은 새로운 도전, 블랙박스 풀기, 깐깐한 강의준비 및 강의설계, Power 강의 Tip 익히기, 마이크로 Teaching 등 과정을 설정하여 다양한 강의사례를 만들어 감각을 체득하게 했다.

안세한·김황현 기자

2008년 12월 5일 서울일보 기사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