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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주농업 경쟁력 향상 국외연수 결과 보고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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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농업 경쟁력 향상 국외연수 결과 보고회 열린다

유럽·미국·일본 등 연구소, 대학 연수를 통한 농촌지도 전문가 양성

주시 농업기술센터는 FTA 등 개방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선진농업국의 신기술 및 지역농업 특화로 양주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데 기반이 될 농촌지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유럽, 미국, 일본 등 대학, 연구소, PTC+ 에서 전문훈련기관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그 결과 발표회를 오는 9월30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번 국외연수는 실무와 이론을 현장에서 직접 접목시킬 수 있는 기술변화에 능동적인 전문가로 육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추진했으며,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양주농업과 밀접하게 관련된 시설원예, 지역사회개발, 고품질 쌀 등 3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시설원예(PTC+)는 화훼과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박연희 팀장이 6월8일부터 6월21까지 유럽을, 지역사회개발은 생활자원 최윤정 팀원이 6월21일부터 7월4일까지 미국을, 고품질 쌀은 식량작물 강원식 팀장이 8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일본에서 대학, 연구소, PTC+ 등 해외 전문기관 교육을 이수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시설원예 연수는 네델란드의 전문교육기관(PTC+)에서 그린하우스관리, 우량실생묘 육묘 및 토양관리, 물과 양분관리 등 위탁교육프로그램 수행하였으며

온실 환경 및 재배관리시스템 및 원예 산업을 이용한 산업지구 재개발사례 등 시찰을 통해 EU 농업국의 현황 파악과 기존 농업생산에서 탈피하여 자연보전과 친환경농업을 통한 양질의 식품 생산, 농촌공간과 농업문화를 이용한 관광(체험, 휴양)산업으로 농가소득을 다각화하는 추세를 경험을 했다.


지역사회개발 연수는 오하이오 주립대에서 지역사회개발분야 단가코스인 농업․자연자원, 지역사회개발, 가족과 소비자과학, 4 H청소년 육성 등 4대과제 분야를 이수했으며 USDA(CSREES 산하 county center, ARS ) 연구․지도사업 현황 청취, 농작물 거래시장 견학 및 미국 선진농업기술 자료 수집하여 한미 FTA협상에 최적 대안을 강구하였다.
 

고품질 쌀 연수는 니가카 농업기술연구소 식품연구센터, 나가오카 연구센터, 니가타현 JA 에치고죠에츠 영농생활부에서 현장 실습과 오리 이용 유기농 쌀 생산 농장인 우오누마 쌀 재배농가 견학 및 작물 연구소 벼 육종, 생리연구실에서 운영시스템 청취 후 현장포장 실습을 했다.

이번 결과 보고회를 통해 지역농업 특성화 방안 마련으로 농업인 소득향상 프로젝트 지원과 분야별로 경험과 노하우를 직원 간 공유하여 현장에 접목시킬 수 있는 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08년 9월 24일 경기북부시민신문 기사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