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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주,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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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양주시가 수도권을 대표하는 도시형 농업기술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건축설계 현상공모 작품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열어 당선작으로 S/D파트너스 건축사사무소 작품을 지난 달 28일 선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건축, 토목, 조경 등 관련분야 교수 등 전문가 13인으로 구성한 심의회를 열어, 접수된 3개회사 작품을 놓고 현장답사, 업체 제안 설명, 심사평가 등 관련규정에 의거 엄정히 심의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S/D파트너스 건축사사무소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광적면 광석리에 위치한 현 농업기술센터는 광석택지개발 사업지구에 포함돼 이전이 불가피한 실정에 있어, 지난해 타당성 연구용역결과에 따라 은현면 도하리 일원 12만여㎡의 부지를 이전 대상지로 선정, 현재 토지보상을 추진 중인 가운데 9월에 설계 착수하고 내년 하반기에 착공, 2010년 하반기에 본관 동, 농업교육관 등 1만 2천여㎡의 건물을 완공, 1차 이전을 완료하고 2012년까지 도농교류관, 농경문화관, 식물원, 꽃동산, 미로공원, 체험농장 등을 갖춘 테마파크를 조성 완료해 농업 농촌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에 있다.

한편 양주시는 건축설계 현상공모에 앞서 김천, 용인, 구례, 강진, 제주, 서귀포 등 전국 각지의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기술원을 방문해 해당 기관의 시설 및 운영상황을 파악, 잘된 점을 현상공모 지침서에 반영한 바 있으며, 특히 새로 건립되는 도시형 농업기술센터는 자연 친화적으로 건립하고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 에너지를 적극 활용할 계획으로 있어 수도권을 대표하는 농업기술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화창기자/choihc@kgmaeil.net

  2008년 9월 8일 경기매일 기사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