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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내년 착공
내용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내년 착공

미로공원 등 갖춰 2012년까지 테마파크 조성

  

 
 양주시(시장 임충빈)에 농업, 농촌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가 2012년에 조성된다.

7일 시에 따르면 신축되는 농업기술센터는 내년 하반기에 착공, 2010년 하반기에 기존 농업기술센터의 이전을 완료하고 2012년까지 도농교류관, 농경문화관, 식물원, 꽃동산, 미로공원, 체험농장 등을 갖춘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현재 광적면 광석리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는 택지개발지구에 포함돼 이전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타당성 연구용역을 통해 은현면 도하리 일원 12만여㎡의 부지를 이전대상지로 선정, 현재 토지보상 추진과 함께 설계 착수했다.

건축설계를 위해 시는 김천, 용인, 구례, 강진, 제주, 서귀포 등 전국 각지의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기술원을 방문해 해당기관의 시설 및 운영상황을 파악, 이를 토대로 8월28일 현상공모 작품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그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S/D파트너스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선정, 이를 토대로 신축센터를 설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 건립되는 도시형 농업기술센터는 자연 친화적으로 건립하고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수도권을 대표하는 농업기술센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최문수기자/cms@siminilbo.co.kr

  2008년 9월 8일 시민일보 기사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