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양주 농기센터 \'전통장 담그기\'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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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농기센터 '전통장 담그기' 교육 내달 28일 9월8일 4회…교육생 모집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이륭)는 오는 2월28일부터 9월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및 전통장류기반시설 사업장 3곳에서 '전통 장 담그기' 교육을 농촌 여성과 관내 아파트 부녀자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전통장은 김치와 더불어 한국의 대표적인 발효식품으로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 할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요리를 하는 영양양념으로 우리 밥상에 빠져서는 안될 기본 조미료이다. 또한 다른 맛과 섞여도 제 맛을 잃지 않고, 비리고 기름진 냄새를 제거해 주며, 어떤 음식과도 잘 조화되는 전통음식이다. 이러한 우리 전통장의 가치를 알리고, 서구화된 식탁으로 위협받는 우리 건강을 지키기 위해 관내 장류 사업장(교육장) 대표 3인을 현장실습 강사로 초빙하여 전통 식문화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우리의 발효음식 문화가 더욱 확대 보급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월2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담당이나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남면, 양주 월·수·금요일 기타 지역 월·목요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신규 교육생에게는 우선 선발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yangjuatc.go.kr)를 참고하면 된다. 김병용기자 2008년 1월 23일 신아일보 기사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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