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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농업인 맞춤형\" 시범교육
내용

양주농업 특성 맞춘 소비자농업교육 병행 추진

"농업인 맞춤형" 시범 교육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양주농업의 특성에 맞춘 소비자농업교육을 병행해 추진함으로서 소비자와 농업인의 상생·발전의 계기를 마련코자 2008년도 "농업인맞춤형" 새해 영농설계교육을 9일부터 시범교육으로 시작한다.

 이번 2008 새해영농설계 시범교육은 9일부터 오는 2월20일까지 기간 중 13일 동안 지난해 영농성과를 평가하고, 새로운 핵심기술·정보·유통 및 생활과학기술교육 등으로 농업인에게 영농수행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게 된다.

 이날 시범교육에는 임충빈시장을 비롯 도·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농업인단체 회원등 160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08년 달라진 시정 및 농정시책 특강, 양주 농업·농촌 비전과 앞선 농업인의 역할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교육인원은 식량작물분야 240명, 품목기술분야 310명, 농촌자원분야 320명, 농업인단체분야 300명으로 4개 분야 15과목 18회 1천170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받기를 희망하는 농업인 및 소비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2008년도 새해영농설계교육은 "명품농업육성이 양주농업의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부자농부의 성공 사례담과 FTA협상, 지역 현안과제, 품목별 핵심기술 등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한편 임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해 영농설계교육을 배우고 익힌 선진 영농기술을 바탕으로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양주"를 위한 양주시 농업 발전의 주역의 CEO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농업인과 소비자가 참여를 당부했다.

이호갑 기자

 

2008년 1월 10일 경도신문 기사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