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나눔실천 캠페인\'은 사랑을 싣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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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실천 캠페인'은 사랑을 싣고 농촌지도자회등 5개 농업인단체, 양주시에 쌀 기탁
경기도 양주지역 농업인단체와 기업의 불우이웃돕기 성품이 연이어지고 있다. 농촌지도자회, 품목별연합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4 H회 등 양주지역 5개 농업인단체는 9일 농업기술센터를 방문, 쌀 206포(10kg, 500만원 상당)를 양주시에 기탁했다. 이들 단체가 기탁한 쌀은 지난해 연말 임원회의를 통해 불우이웃돕기에 나서기로 뜻을 모아 이뤄진 것. 서정록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은 "지역내 주위에 힘들고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는 우리 이웃과 주민들을 보면서 5개 농업인단체 회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 실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주식회사 건남개발(사장 이건남)도 이날 양주시청을 방문,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을 위해 백미 1000포(20kg, 4300만원 상당) 양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이건남 사장은 앞으로도 양주시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캠페인 동참 및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뜻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임충빈 양주시장은 농업인단체와 건남개발의 성품 기탁에 힘들게 생활하는 불우이웃들을 위해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최문수 기자
2008년 1월 10일 시민일보 기사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