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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BIO농업인大 선진기술인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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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농업인大 선진기술인 배출

양주 농업기술센터, 전문인 78명 졸업식 가져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1세기 양주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 집중교육 하여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선진기술의 농업의 선도자로 양성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양주시 BIO농업대학 졸업

식을 4일 내빈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1년간의 학사과정을 모두마친 졸업생은 대표로 학장(임충빈 시장)이 졸업장을 수여와, 바쁜 농사

일에도 불구하고, 주1회 수업을 한번 도 빠지지 않은 학생 7명에게 개근상을 수여하였다.

 또한 학습종합평가를 하여 1년동안 모범적인 수업활동을 한 학생 5명에게 우수상을 수여와, 졸업생

들은 체계적인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신 학장님께 감사패를 증정 했다.

 임충빈 시장은 인사를 통해 1년동안 학사일정을 모두 마친 졸업생들에게 격려의 말과 함께 지역농업

을 이끌어갈 리더로써 경주농업 발전 및 보급에 힘써달라고 당부하였다.

 양주시 BIO농업대학은 2개학과 90명을 정원으로 지난 4월 20일 입학식을 가져, 5월과 10월의 농번기

휴강을 제외한 1년간의 학사과정으로 추진하였으며, 원예경영과는 전공과목으로 토양학, 친환경농업,

원예학 등 6과목을 생활농업과는 생활원예, 친환경농업, 소비자학등 5과목을 curriculum으로 설정하

여 시대변화와 농업인의 전문기술 수준에 맞춰 양주지역에 맞는 체계적인 대학과정을 운영했다.

 교양과목 25회 76시간, 전공과목 153시간, 현장교육 및 평가 6일 등 총 63일 276시간의 교육을 추진

하였고, 특히 현장교육으로 친환경 실천 선진농장, 푸른벗말 농촌전통 테마마을 등 현장방문과 체험

및 정보교환 등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졸업생에 대해서는 각종 농촌지도시범사업 지원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내년에도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양주시 바이오농업대학을 2개 과정을 운영 농업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황호 기자

 

2007년 12월 5일 해동일보 기사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