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지역농업 이끄는 리더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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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업 이끄는 리더되길" 양주 BIO농업대학, 어제 농기센터서 졸업식
양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선진 농업의 선도자로 양성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양주시 BIO농업대학 졸업식이 4일 학장인 임충빈 시장, 졸업생,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바쁜 농사에도 불구하고 수업을 한번도 빠지지 않은 학생 7명에게 개근상을, 또한 1년 동안 모범적인 수업활동을 한 5명에게 우수상을 수여, 졸업생들은 체계적인 교육환경을 만들어 준 학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임충빈 시장은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리더로서 경주농업 발전 및 보급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시 BIO농업대학은 2개 학과 90명을 정원으로 지난 4월 20일 입학식을 갖고 원예경영과는 전공과목 으로 토양학, 친환경농업, 원예학 등 6개 과목을, 생활농업과는 생활원예, 친환경농업, 소비자학 등 5개 과목을 커리큘럼으로 설정해 운영했다. 졸업생은 각종 농촌지도시범사업 지원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2008년도에도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양주시 BIO농업대학을 2개 과정으로 운영, 농업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이호민 기자
2007년 12월 5일 기호일보 기사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