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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도농 함께하는 네트워크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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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 함께하는 네트워크 시대

양주시 장흥 강동구 주부환경연합회, 수확체험ㆍ일손 돕기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이륭)는 도농교류사업 농촌사랑 자매결연으로 맺어진 장흥면 생활개선회

(회장 지영분)와 강동구 주부환경연합회(회장 한영자) 회원 등 45명이 모여 22일 장흥면 일영리에서

농작물 수확체험을 실시했다.

 올해는 기상이 좋지 않아 수확량이 예년에 비해 다소 적었지만 수확의 기쁨을 함께 하며 농촌일손이

부족하여 힘든 농가에게 일손 돕기 봉사를 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농작물 수확체험을 통하여 도시민

에게 농업ㆍ농촌의 중요성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농업기술센터 안종출 장흥상담소장은 양측 자매결연단체의 체험 및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대하여 안내

하고 설명하는 등 하루 종일 땀을 흘리며 함께 하며 어려운 농촌을 이해하고 농업발전을 위해 소비자와

생산자간의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장흥면 도농교류 시작은 8월 23일 장흥면 생활개선 회와 강동구 주부환경연합회와 농촌사랑 자매 결연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자매결연을 맺은 강동구 주부환경연합회는 회원이 24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단체로서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하여 활동 및 지역주민과 불우이웃 등에게 봉사활동을 펼치는 봉사단체이다.

 또한 강동구 주부환경연합회는 자매결연을 인연으로 장흥면 생활개선회와 함께 10월27일 양주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제12회 농업인의날 행사 및 한마당 양주농축산물 축제에 참여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기로 하고 다양한 살거리, 볼거리 및 각종 체험으로 도농이 상생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고품질 우수 농축산물을 애용하기로 했다.

 

                                                                             안세한 기자

 

2007년 10월 25일 서울일보 기사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