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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재미ㆍ흥미있는 농촌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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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ㆍ흥미있는 농촌만들기

양주 농기센터, 체험학습 활성화 방안 협의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이륭)는 지난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장 및 학부모

위원장, 어린이집 원장 등 40명을 대상으로 '농촌 체험학습 활성화 방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시 농촌관광연구회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양주시의

농촌체험농장현황을 알리고 학교 체험학습과의 연계성과 올바른 사업방향 및 세부기준 설정, 이후

사업추진 방향 등을 설정하는 차원에서 실시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 담당으로부터

양주시 농촌 체험마을(농장)현황 보고를 비롯해 농촌체험 교육농장인 '허브힐'(대표 최혜경)과 '209팜'

(대표 조완숙)의 사례발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기 위한 세부기준 협의, 농촌체험 현장 견학으로 '초록

지기'(대표 권희윤), '허브힐'(대표 최혜경), '이고을'(대포 이승우) 3개소를 방문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의 내용으로는 학급 별로 체험학습을 추진하기엔 학습 분위기상 어려움이 있어 학년 별 또는

전교생을 수용할 수 있도록 인근 농장과 패키지화해 당일, 1박2일 등 코스 별로 제시해 줄 것과 아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놀이동산의 재미와 흥미를 기본으로 해 안전성(보험가입 등)을 보완해 주기를 당부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참석한 학교장 및 학부모 대표들은"내가 낳고 자란 고향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좋은 농촌체험 학습장이 많은 줄은 몰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양주를 제대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 일반교사들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달라"며 "농업인들 뿐만

아니라 일반 지역주민들에게도 농업기술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이 인식 됐다고 덧붙였다.

 

                                                                                                              최화창 기자

 

2007년 10월 22일 경기매일 기사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