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광지

안상철미술관


양주를 사랑한 예술가와의 만남 안상철 미술관

기산저수지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안상철 미술관은 연정 안상철 작가와 그의 부인 나희균 작가의 예술세계를 널리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다양한 기획전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조형이념과 한국화의 입체작업을 통해
열려진 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담은
안상철 작가의 뜻을 기리다.

안상철미술관 내부 이미지1
안상철미술관 내부 이미지2

안상철미술관은 연정 안상철 작가가 말년에 작업실로 사용하던 아뜰리에 근처에 세워졌습니다. 연정 안상철 화백은 경남 함안 출신으로서 평소 전원생활을 동경하여 정년퇴임 후 이 곳에서 여생을 보낼 계획을 갖고 있었습니다. 1988년에 약 20여 평의 작은 아뜰리에를 완성하고 자주 들러 그가 좋아하던 많은 분재들과 나무를 가꾸고 작품 활동을 하였던 곳입니다.

1993년, 그의 별세 후 국립현대 미술관에서 작고 작가로 선정되어 약 2개월간 작고작가전이 개최되었고, 1994년에 유족들과 제자들은 예술의 전당에서 초기 작품부터 말년 작품까지 망라 하여 유작전을 개최하였으며, 2006년 그를 기리기 위하여 부지를 마련하고 그의 아들인 건축가 안우성의 설계와 (주) 코렘시스 건설의 시공으로 2008년 8월 개관 하였습니다. 그리고 2013년에 경기도 지역 사립 미술관으로 등록하였습니다.

안상철미술관 내부 이미지2
MUSEUM
BUILDINGS
& FACILTIES

기산저수지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안상철 미술관은 ‘자연과 하나되는 건축’을 개념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안상철미술관 내부 이미지4

국도와 저수지는 약 8m의 고저차를 갖고 있어 지형을 이용하되 자연과 풍광을 해치지 않으면서 자연과 하나 되도록 건물을 낮추고 건물의 반을 땅에 묻히도록 하였습니다. 따라서 국도에서는 건축물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건축의 형태는 땅으로 점점 돌아들어가듯이 되어 있으며 내부 동선도 점차 낮아져서 시계방향으로 한 바퀴 돌다보면 자연스럽게 미술관 마당으로 연결됩니다. 외부재료는 안상철 작가가 사용하였던 나무, 크라프트지 등과 유사한 재질의 황토를 사용하였고 내부는 노출 콘크리트와 백색의 벽이 주를 이룹니다. 2008년 경기도 건축문화상 특별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안상철 미술관은 1,501㎡(454평)의 부지에 248.17㎡(75평)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으며, 외부에는 15대 정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과 호수변 200여평의 잔디밭도 마련되어 각종 행사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전시는 매년 6회 정도 열고 있으며, 전시 성격에 따라 ‘전시설명회’ 또는 관련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컨텐츠 관련 이미지 슬라이드

  • 안상철미술관 슬라이드 이미지1
  • 안상철미술관 슬라이드 이미지2
  • 안상철미술관 슬라이드 이미지3
  • 안상철미술관 슬라이드 이미지4
  • 안상철미술관 슬라이드 이미지5
  • 안상철미술관 슬라이드 이미지6
  • 안상철미술관 슬라이드 이미지7
  • 안상철미술관 슬라이드 이미지8

안상철미술관

  • 주소

    양주시 백석읍 권율로 905

  • 관람문의

    031-874-0734

  • 휴관안내

    월요일 휴관

  • 입장료

    어른:3,000원/청소년, 군인, 경기도주민:1,000원/유아, 노인(65세이상)무료

컨텐츠 홈페이지,지도 정보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