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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산 계곡의 자연 암반 9곳에는 조선 후기의 명필인 추사 김정희를 비롯한 여러 선비들의 글씨가 남아 있다. 그 중 ‘몽재(夢齋)라는 글이 김정희 선생의 글씨로, 활달하고 거침없는 추사체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몽재‘가 누구의 호인지는 알 수 없으며, 그 아래에 ‘갑자(甲子)’, ‘경오(庚午)’, 무술(戊戌), 갑인(甲寅), 이라 새겨 놓은 간지도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없다.이 곳에는 추사의 글씨 외에도 허목,이시선 등의 글씨도 남아 있어, 자연을 벗삼아 풍류를 즐기던 옛 선비들의 자취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추사 필적의 암각문은 삼하리 마을회관 맞은편의 마을에서 노고산으로 향하는 소로를 따라 2km 가량 올라간 산자락 중턱에 있다. 암각문을 찾아 들어가다 보면, 약 10m 전 쯤에서 높이 170cm 넓이345cm 가량의 화강암에 큰 글자의 암각문이 나온다.
조금 더 가면 추사의 필적이 새겨진 화강암 바위가 개울변에 있고, 맞은편 길가에 다수의 글자가 음각된 큰 화강암 바위가 나온다. 이 바위를 마을 주민들은 ‘지붕바위’라고 부른다.
이 바위의 앞으로는 계곡물이 흐르는 작은 공터가 있어 등산로 및 쉼터로서 활용되고 있다. 또 하단부에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甲子, 庚午, 戊戌, 甲寅 등의 간지를 작게 음각하였다. 이 바위의 맞은편 길가에는 높이 280cm, 전체 길이 11m 크기의 옆에서 보면 처럼 생긴 커다란 화강암 바위가 있다.
추사 필적의 암각문은 삼하리 마을회관 맞은편의 마을에서 노고산으로 향하는 소로를 따라 2km 가량 올라간 산자락 중턱에 있다. 암각문을 찾아 들어가다 보면, 약 10m 전 쯤에서 높이 170cm 넓이345cm 가량의 화강암에 큰 글자의 암각문이 나온다.
조금 더 가면 추사의 필적이 새겨진 화강암 바위가 개울변에 있고, 맞은편 길가에 다수의 글자가 음각된 큰 화강암 바위가 나온다. 이 바위를 마을 주민들은 ‘지붕바위’라고 부른다.
이 바위의 앞으로는 계곡물이 흐르는 작은 공터가 있어 등산로 및 쉼터로서 활용되고 있다. 또 하단부에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甲子, 庚午, 戊戌, 甲寅 등의 간지를 작게 음각하였다. 이 바위의 맞은편 길가에는 높이 280cm, 전체 길이 11m 크기의 옆에서 보면 처럼 생긴 커다란 화강암 바위가 있다.
이용안내
입장료: 없음
주차시설: 없음
장애인 시설: 없음
기타 관광정보 및 외국어 안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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