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문화관광

장흥유원지, 일영유원지와 함께 수도권의 오래된 관광명소 중 한 곳인 송추유원지 초입에 위치한 송추낚시터는 양주시의 낚시터 중 비교적 교통편이 좋은 곳 중 한 곳이다.



낚시터 중 한 곳 동절기는 휴업하다가 3월 경에 개장한다. 송추계곡의 청정 1급수와 지하수를 사용한 물은 그 맑기를 보장하고 수심도 2.8~3m로 깊어 대물이 자주 잡힌다. 송추낚시터의 주어종은 붕어, 잉어, 향어이며 1.1~4.0m까지 낚시가 가능하며 수심 2m80~3m 바닥 낚시(정통낚시)만 가능하다. 잡이터라 잡은 고기는 가져갈 수가 있다. 총 3400여 평으로 노지 좌대수는 76석이며, 낚시터 의자가 자동차 시트로 되어 있어서 오래 앉아 있어도 편안하다. 미끼는 어분, 글루텐, 생미끼를 사용한다.



물이 맑고 붕어들이 잘 잡혀서 초보자나 여자들이 낚시의 재미를 느끼기 좋은 곳이다. 멀리 북한산이 정면으로 바라다 보이는 풍경이 아름답고, 낚시터 앞에는 수영장이 있어서 가족 단위로 와서 낚시와 수영을 즐길 수 있다. 화통한 사장님은 크고 작은 이벤트도 많이 열고 낚시에 대해 친절히 알려주어 더욱 정이 가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