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산散散 : 부서진 뒤 알게 된 것들
- 전시장소 기획전시실
- 전시기간 2018-09-11 ~ 2019-05-06
- 참여작가
- 관람료 무료
- 주최
- 문의전화 031-8082-4172
상세내용
양주 회암사지(사적 제128호)에서는
1만 점 이상의 많은 유물이 출토되었는데,
이 중 다수의 유물은 오랜 세월의 풍파를 겪으면서
적지 않은 훼손을 겪은 채 발굴되었습니다.
보잘것없어 보일 수 있는 산산조각 난 유물들,
그러나 진정 중요한 것은 외형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오랜 세월의 이야기일 것입니다.
이번 전시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유물 중
‘깨지고 부서져 완전치 못한’ 유물들이
종종 가치가 절하되고 외면을 받기도 하는 실태에 주목하여
새로이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합니다.
“문화유산의 가치란 무엇인가?”에 대해
박물관 및 우리 스스로에게 답을 찾아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
* 9/11(화)에 열리는 개막식은 무료입장입니다.
● 전시기간 : 2018.09.11(화) ~ 2019.03.03(일)
※ 개막식 : 9. 11.(화) 오후 4시
● 관람시간 : 09:00 ~ 18:00 (17:00 입장마감) / 09:00 ~ 17:00 (11월~2월)
*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1시간 연장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 전시내용
1부 과거에서 현재로
- 작은 조각의 출토와 그 안에 숨겨진 조형미
2부 현재에서 미래로
- 보존, 복원, 복제를 통해 활용되는 유물의 존재가치 확인과 박물관의 역할
3부 과거와 미래를 잇는 세대
- 박물관 수장고의 유물관리현황과 유물복원 미디어체험
문의) 031-8082-4172, 4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