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잠정목록 선정 기념전시 -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을 꿈꾸다
- 전시장소 2층 기획전시실
- 전시기간 2022-05-20 ~ 2022-10-03
- 참여작가
- 관람료 무료(박물관 입장료 별도)
- 주최
- 문의전화 031-8082-4174
상세내용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15건의 세계유산 등재를 통해
국내문화, 자연의 유산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습니다.
2022년 1월, 양주시를 대표하는 역사유적인 양주 회암사지가
마침내 세계유산 등재에 도전할 수 있는 잠정목록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는 양주 회암사지의 가치와
선정 과정을 공유하는 전시를 마련하였습니다.
양주 회암사지의 잠정목록을 축하해주시고,
세계유산으로의 새로운 도전을 함께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1부 유네스코 유산
유네스코는 인류가 보존해야 할 각종 문화, 자연, 기록을 유산으로 지정하여 보호합니다. 양주 회암사지는 고고유적 단독유산으로서 대한민국에서 최초의 세계유산(문화유산 분야) 잠정목록으로 선정되었고, 특히 폐사지로는 처음으로 세계유산에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을 지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2부 세계유산적 가치
양주 회암사지는 14세기 동아시아 불교 선종의 수행 전통 및 공간구성 체계를 증명하는 대표적인 고고유적 입니다. 동시에 건물터와 고승 관련 기념물의 잔존은 고려의 선종이 조선으로 이어진 약 200여 년간 불교 선종 문화의 전승과 발전을 확연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3부 세계를 향한 첫걸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하는 양주 회암사지는 지난 7년의 노력으로
잠정목록 선정이라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본 등재까지 양주시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문화재위원회의 권고사항 등을 이행하며
회암사지의 보존 및 가치 활용과 세계유산을 향한 행보를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 전시 기간이 22/10/3 까지 연장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