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정현태(기업지원과)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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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배경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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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 시청예산으로 추진중인 홍죽리 산업단지 주변 도로작업과 관련된 사실 한가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홍죽리 796번지에 소재중인 안골기사식당을 운영하는데, 도로포장공사와 가로등을 설치하였는바 저의 식당으로 진입하는 공간에 문제가 발생하여 시청에 민원을 제기하였답니다. 민원실, 도로과를 거쳐 지역지원과에 연결을 시켜줘서 사실을 말씀드렸더니 담당직원이 외근중이라 메모를 남기면 전달하겠다고 해서 그렇게 하고 통화를 마쳤습니다. 본인의 추측으로는 대충 며칠지나 통화를 할 수 있겠거니 했는데, 아니 글쎄 통화가 끝난 1시간도 채 못되었는데, 담당자인 정선태님이 도로공사직원을 대동하고 저의 식당으로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젊어서 다른 업무이겠거니 했는데, 확인해보니 놀랍게도 담당직원이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저의 곤란한 입장을 십분 이해해주시고 친절하게 조치해 주시겠다는 약속까지 하셨으니 제가 감동을 받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정선태님과 대동한 공사직원 두분 다 아주 훌륭한 마인드를 가지고 업무를 추진하고 계시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도 공무를 수행해 본 적이 있었지만 이렇게 까다로운 민원까지 세세하고 자상하게 확인하고 자기집안일처럼 적극적으로 처리해 주시는 마음씀씀이로 인해 양주시에서 살고 싶다는 마음까지 들 정도였습니다. 저의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특히 시장님! 이런 젊은 청년 일꾼들이 선두에서 양주시를 위해 헌신봉사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십시오. 정선태님을 올해 기회가 된다면 승진의 기쁨이 주민들과 함께 있기를 기원합니다. 다시한번 정선태님에게 감사를 드리며, 양주시의 무궁한 발전이 21세기 내내 이어지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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