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토지공사의 부당함에 맞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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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남성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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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내년 덕정2지구 7단지에 입주를 앞둔 예비 양주시민 입니다..
경기북부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이번 경원선 개통을 이루는데 노력해 주신 양주시청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이번 옥정지구토지개발계획에 따른 집단에너지시설(열병합발전)의 위치선정에 대한 부당성을 알리고자 합니다. 이번 옥정신도시 개발계획에 따르면 열병합 발전소의 회암ic 인근에 설치되며, 덕정2지구와는 직선거리 135m~264m에 인접하여 설치됩니다. 이러한 위치선정에 대해 토지공사측의 답변은 "옥정신도시와 회천지구에 공급되는 에너지의 열효율 극대화를 위한 최적의 위치선정" 이라 답하고 있습니다. 저희 7단지를 비롯한 덕정지구 전체는 아쉽게도 열병합 발전소의 값싸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의 혜택을 전혀 누리지 못하는 시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옥정신도시와 회천지구 만을 위한 시설이 왜, 덕정2지구에 인접해야 합니까?? 열공급 시설의 효율 극대화가 이미 터전을 잡고 사는 지역주민 보다도 우선입니까? 덕정2지구옆의 열병합 발전소의 건설은 덕정지구를 무시한 처사이며, 덕정지구주민들의 정신적면과 육체적인면 그리고 물질적인면에서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김포신도시에도 이런 시설을 장기지구에 설치하려고 했다가 빗발치는 민원으로 거주지역에서 먼 곳으로 이전을 결정한 사례도 있습니다. 집단 주거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 아닌 다른 최적의 위치를 선택해 계획이 변경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의견 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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