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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 백성이 지식이”
작성자 전재규
내용 “내 백성이 지식이”


이 세상에서도 어떤 분야에서든지 그 분야의 전문 지식이 있으면 지혜롭게 일을 처리할 수가 있지만, 잘 모르면 남에게 이용을 당하거나 헛수고를 하기가 쉽습니다.
우리 기독교인들도 하나님의 뜻(성경)을 모르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는 것이, 도리어 하나님을 진노하게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호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를 잊어버리리라.

내 백성이(우리나라의 기독교인들이) 지식이(성경을 아는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영혼들이 지옥으로 가는도다).
네가(목사들이) 지식을(성경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하나님도) 너를(목사들을) 버려 내(하나님의) 제사장이(벧전2:9 천국에서 왕같은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하나님의 율법(성경)을 멀리하여 보지도 아니하고 잊었으니, 나도(하나님께서도) 네 자녀들을(교회의 교인들을) 잊어버리리라(생명책에서 지워버리리라).

먼저 하나님의 법(성경)을 아는 지식이 없어서, 하나님의 궤(법궤)로 인하여 화를 받은 사람들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삼상6:19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 본고로 그들을
치사 (오만)칠십인을 죽이신지라. 여호와께서 백성을 쳐서
크게 살륙하셨으므로 백성이 애곡하였더라.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법궤)를 그냥 들여다보기만 하였는데 (오만)칠십인이나 죽였습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너무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하나님의 법으로는 죽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민4:20 그들은 잠시라도 들어가서 성소를 보지 말 것은 죽을까 함
이니라.

관주 성경에는 {성소}의 {성}자 옆에 1자가 있는데 아래에 있는 난외주에는 {성물}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궤(법궤)는 아론과 그 아들들인 제사장들 외에는(민4:5 15,17 20), 만질 수도 들여다 볼 수도 없었습니다.

벧세메스 사람들이 지식(성경을 아는 지식)이 없어서 하나님의 법궤를 들여다 본고로 망하는(죽는) 자리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는 하나님의 궤(법궤)로 인하여 화를 받은, 아비나답의 아들 웃사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삼상7:1 2 기럇여아림 사람들이 와서 여호와의 궤를 옮겨 산에 사
는 아비나답의 집에 들여 놓고 그 아들 엘리아살을 거룩히
구별하여 여호와의 궤를 지키케 하였더니, 궤가 기럇여아림
에 들어간 날부터 이십년 동안을 오래 있은지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

하나님의 법궤를 {기럇여아림}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그 아들 엘리아살을 거룩히 구별하여 이십년을 모셨습니다.
이십년이란 오랜 세월 동안 온갖 정성을 다하여 섬겼을 것입니다.
여기서 집고 넘어가야 될 것은, {기럇여아림}은 이스라엘 열 두 지파가 가나안 땅을 점령한 후에, 유다 지파가 제비 뽑아 분깃으로 받은 땅입니다.(수15:9,대상13:6)
그러니까 {아비나답}은 유다 지파에 속한 사람입니다.

삼하6:3 저희가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산에 있는 아비나답
의 집에서 나오는데, 아비나답의 아들 웃사와 아효가 그 새
수레를 모니라.

하나님의 궤(법궤)는 소가 끄는 새 수레에 싣는 것이 아니라, 레위 지파 중에서도 {고핫 자손이 어깨로 메라}고 하였습니다.(민4:15,7:2 9,10:21).
그러나 유다 지파인 {아비나답}은 소가 끄는 새 수레에 싣고, 자신의 아들인 {웃사}와 {아효}가 몰게 하였으니 하나님의 계명을 범한 것입니다.

민4:15 행진할 때에 아론과 그 아들들이 성소와 성소의 모든 기구
덮기를 필하거든, 고핫 자손이 와서 멜 것이니라. 그러나
성물은 만지지 말찌니 죽을까 하노라. 회막 물건 중에서 이
것들은 고핫 자손이 멜 것이며.

행진할 때에 고핫 자손이 하나님의 궤(법궤)의 채를 잡고 어깨로 메고 운반은 하지만, 법궤의 채 외의 {성물은 만지지 말찌니 죽을까 하노라}고 하였습니다.
고핫 자손도 하나님의 궤(법궤)는 법궤의 채만 잡고 어깨로 매고 운반만 해야하며, 운반 도중에 법궤의 채 외의 다른 부분을 만지거나 법궤를 들여다보거나 하면 죽임을 당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궤(법궤)를 고핫 자손이 어깨로 메지 않고 소가 끄는 수레에 싣고, 아비나답의 두 아들이 수레를 몰고 행할 때에 온갖 악기를 동원하여 풍악을 울렸습니다.

삼하6:4 5 저희가 산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하나님의 궤를 싣고
나올 때에 아효는 궤 앞에서 행하고, 다윗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잣나무로 만든 여러 가지 악기와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양금과 제금으로 여호와 앞에서 주악하더라.

주악(奏樂) = 음악을 연주함.
잣나무로 만든 여러 가지 악기와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양금과 제금 등의 온갖 악기로 주악을 해도, 하나님의 법(성경)대로 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시지 않고 재앙을 내려 주십니다.

우리나라의 큰 교회들은 성가대의 규모도 어마어마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교회의 찬양대의 규모가 크고 찬양을 잘해도, 하나님의 법(성경)을 바르게 알지 못하여 하나님의 법(성경)을 범하면, 복을 받지 못하고 화를 받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삼하6:6 7 저희가 나곤의 타작 마당에 이르러서는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손을 들어 하나님의 궤를 붙들었더니, 여호와 하나
님이 웃사의 잘못함을 인하여 진노하사 저를 그곳에서 치
시니, 저가 거기 하나님의 궤 곁에서 죽으니라.

나곤의 타작마당에 이르러서, 하나님이 궤(법궤)를 싣고 가던 소들이 뛰어 법궤가 흔들리니 땅에 떨어지지 않도록 웃사가 붙들었지만, {성물을 만지면 죽는다}는(민4:15) 하나님의 법(성경)에 의하여 {웃사}는 하나님께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아비나답은 이십년 동안을 하나님의 궤(법궤)를 모시고 섬겼지만 복을 받지 못하고, 도리어 자신의 아들인 {웃사}가 죽는 화를 당하였으니 얼마나 애통한 일입니까.

오늘날 우리나라의 기독교인들도 신앙생활을 이십년 동안이나 했지만 하나님의 법(성경)을 바르게 알지 못하여, 하나님의 법(성경)을 좇아 신앙을 하지 아니하고 자신의 생각(뜻)을 좇아 신앙하여, 복을 받지 못하고 화를 받는 {웃사}와 같은 교인들이 있다면, 얼마나 안타깝고 애통한 일이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웃사}와 같이, 하나님의 법(성경)을 모르고 신앙을 하여 화를 받지 말라고,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이 말씀을 경계로 주신 것입니다.

이번에는 하나님의 법(성경)대로 지혜롭게 하여 복을 받은 경우를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대상13:14 하나님의 궤가 오벧에돔의 집에서 그 권속과 함께 석달을
있으니라. 여호와께서 오벧에돔의 집과 그 모든 소유에게
복을 내리셨더라.

{아비나답}은 이십년 동안 자신의 아들 {엘리아살}을 거룩히 구별하여 하나님의 궤(법궤)를 모셨지만, 그 아들 {웃사}가 죽임을 당하는 화를 받았는데 반해, {오벧에돔}은 석달을 모시고 자기의 집과 그 모든 소유가 복을 받았습니다.

그 비결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상15:24 제사장 스바냐와 요사밧과 느다넬과 아미새와 스가랴와
브나야와 엘리에셀은 하나님의 궤 앞에서 나팔을 부는 자
요. 오벧에돔과 여히야는 궤 앞에서 문을 지키는 자더라.

{오벧에돔}은 레위 지파입니다(대상15:16 24).
{오벧에돔}은 하나님의 궤 앞에서 문을 지키는 직분을 받은 레위인 입니다.
하나님의 율법(성경)으로, 하나님의 궤(법궤)를 지키는 문지기로서 {오벧에돔}은 합당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법(성경)으로 올바르게 신앙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어, {오벧에돔} 집과 그 모든 소유에게 복을 주신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이십년 또는 삼십년을 한 연조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하나님의 법(성경)을 바르게 알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민3:6 10 레위 지파로 나아와 제사장 아론 앞에 서서 그에게 시종하
게 하라. 그들이 회막 앞에서 아론의 직무와 온 회중의 직
무를 위하여 회막에서 시무하되, 곧 회막의 모든 기구를 수
직하며 이스라엘 자손의 직무를 위하여 장막에서 시무할찌
니, 너는 레위인을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주라. 그들은 이스
라엘 자손 중에서 아론에게 온전히 돌리운 자니라. 너는 아
론과 그 아들들을 세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외인이
가까이 하면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

수직(守直) = 맡아서 지킴.
레위 지파에게 {회막의 모든 기구를 수직하라}고 하였으며, {외인이(레위 지파가 아닌 다른 지파의 사람들이) 가까이 하면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레위인에게 {회막의 모든 기구를 수직하라}고 명령하신 대로, 레위인 중에서도 문지기의 임무를 받은 {오벧에돔}은 하나님의 궤(법궤)를 석달 동안 모셨지만 복을 주신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법(성경)을 잘 상고하여, 하나님의 궤를 이십년 동안 모시고도 화를 받는 {아비나답}과 같은 신앙을 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법(성경)을 좇아 올바른 신앙을 하여 석달 동안 모시고 복을 받은, {오벧에돔}과 같은 신앙을 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구합니다. 할렐루야!



인 천 초 대 교 회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7 2 0 5
전 화: (032) 5 6 1 7 5 9 9
부족한 종 전대복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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