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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율법을 완전케”
작성자 전재규
내용 “율법을 완전케”


마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많은 목사님들이 말하기를 “예수님께서 오셔서 모세의 율법을 폐하셨기 때문에, 모세의 율법은 지나갔으니 지킬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모세가 시내산에서 두 돌판에 받은 십계명도 지나가서 지키지 않아도 됩니까?

모세의 율법 중에서 지금도 우리가 육적으로 지켜야 될 것이 있고, 영적으로 지켜야 될 것이 있습니다.
모세의 율법 중에서 육적으로 지켜야 되는 말씀과, 영적으로 지켜야 되는 말씀을 바르게 깨달아서, 모세의 율법을 완전케 하는 기독교인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모세의 율법 중에서 지금도 육적으로 지켜야 되는 계명을 보시겠습니다.

레7:26 27 너희는 사는 모든 곳에서 무슨 피든지 새나 짐승의 피를
먹지 말라. 무슨 피든지 먹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은 다
자기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

구약시대든지 신약시대든지(행15:19 20,28 29,21:25) 무슨 피든지 피는 먹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자기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는 말씀은 구약시대에는 이 세상에서 죽인다는 뜻이며, 신약시대에는 천국 백성이 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무슨 피든지 새나 짐승의 피를 먹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레18:22 너는 여자와 교합함 같이 남자와 교합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

요즘 말로 동성연애를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 계명은 기독교인들이 지금도 지켜야 하는 금령인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은 동성연애를 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동성연애를 하니 하나님께서 진노하시어 『에이즈』라는 무서운 전염병으로 인간을 벌하고 계십니다.

불신자들이 동성 연애하는 것에 대하여서는, 저는 말할 수가 없습니다.(고전5:9 13)

신약에는 동성연애를 남색이라고 하였으며, 남색하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고전6:9)

일전에 텔레비전 뉴스를 보니, 외국의 어떤 천주교의 신부님이 동성연애에 대하여 말을 하는데, “성경에는 동성연애를 하지 말라는 말씀이 없다”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신부님이 성경을 바르게 알지 못하여,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레27:30 땅의 십분의 일 곧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과실이나 그 십분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께 성물이라.

땅의 소산, 논과 밭에서 나는 곡식과, 모든 나무의 과실은 그 십분의 일이 하나님의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기독교인들이 성전의 제단에, 소득의 십일조를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 아닙니까.
설마 모세의 율법은 다 지나갔고, 신약시대에는 십분의 일도 하나님의 것이 아니니, 하나님께 십일조를 안 바쳐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없을 것입니다.

모세의 율법은 무조건 지나갔다고만 할 것이 아니라, 성경을 상고하여 육적과 영적으로 지켜야 될 것을 잘 분별하여,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바르게 아시기를 바랍니다.
구약의 이러한 계명처럼, 지금도 육적으로 지켜야 하는 금령이 많이 있는 것입니다.
지금도 십계명은 지켜야 하지 않습니까.

이번에는 구약의 모세의 율법 중에서 영적으로 지켜야 할 계명을 보시겠습니다.

레19:19 너희는 내 규례를 지킬찌어다 네 육축을 다른 종류와 교합
시키지 말며, 네 밭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며, 두 재료
로 직조한 옷을 입지 말찌며.

“네 밭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구약시대에는 밭에 두 가지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라는 계명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철저하게 지켰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기독교인들이 밭에 두 가지 종자를 파종합니다.
신약시대인 지금은 이 계명을 영적으로 지켜야 합니다.
신약에는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눅8:11), 밭은 세상이요(마13:38),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고전3:9)”라고 되어 있습니다.

성경을 가르치거나 설교하는 목사님들은 세상과 믿는 사람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만 뿌리고(성경만 가르치고), 사람의 계명(교파의 교리와 세상 철학과, 세상의 정치와 경제에 대한 이야기와, 예화집에서 뽑은 예화 설교 등)을 섞어 뿌리지(가르치거나 설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목사님들과 장로와 교사들이 설교하거나 가르칠 때에, 하나님의 말씀(성경)은 두어 구절 봉독한 후에 사람의 계명(교파의 교리와 세상 철학과, 세상의 정치와 경제에 대한 이야기와, 예화집에서 뽑은 예화 설교 등)을 섞어서 설교하는 것이 바로 <네 밭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는 것> 입니다.

이렇게 성경을 영적으로 해석하는 차원으로 자라야 합니다.

레20:10 누구든지 남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 곧 그 이웃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는 그 간부와 음부를 반드시 죽일찌니라.

구약시대에는 간부와 음부를 돌로 쳐서 반드시 죽였습니다.
지금은 고소하면 간통죄로 구속하여 징역은 살지만 죽이지는 않습니다.
육적인 간음을 하고자 하는 마음(속사람)과,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들은 사랑하여 간음(영적 간음)하고자 하는 마음(속사람)을(약4:4,요일2:15) 예수님의 말씀(벧전2:4 산돌)으로 쳐서 죽여야 합니다.

교도소에는 잠시 끓어오르는 음란한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여, 징역을 살고 있는 죄수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기독교인들도 육적과 영적으로 간음하려는 마음(속사람)을 다스리지 못하여 지옥에 가는 영혼들이 없도록, 음란한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산돌)으로 쳐서 죽이시기 바랍니다.

신22:4 네 형제의 나귀나 소가 길에 넘어진 것을 보거든 못본체 하지
말고, 너는 반드시 형제를 도와서 그것을 일으킬찌니라.

네 형제의 나귀나 소가 길에 넘어진 것을 보거든 못 본체 하지 말고, 형제를 도와서 그것을 반드시 일으키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기독교인들이 지금도 육적으로도 지켜야 하며, 믿는 형제의 나귀나 소가 길에 넘어져 있으면 도와서 그것을 일으키는 것이 합당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하나님의 영적인 뜻이 있습니다.

고전9:9 10 모세 율법에 곡식을 밟아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라
기록하였으니, 하나님께서 어찌 소들을 위하여 염려하심이냐
전혀 우리를 위하여 말씀하심이 아니냐. 과연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밭 가는 자는 소망을 가지고 갈며, 곡식 떠는
자는 함께 얻을 소망을 가지고 떠는 것이라.

하나님께서 소들을 위하여 하신 말씀이 아니라, 소를 사람으로 비유하여 말씀하신 것입니다.

소처럼 충성된 믿음의 형제가 하나님 앞에 잠시 마음이 거만하여(잠16:18) 하나님의 말씀(성경)을 순종치 아니하고(벧전2:8) 사람의 일을 생각하다가(마16:23) 실족하여 넘어지면, 믿음의 형제들인 너희는 그 넘어진 사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권면하여,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욥4:3 4 전에 네가 여러 사람을 교훈하였고, 손이 늘어진 자면 강
하게 하였고, 넘어져 가는 자를 말로 붙들어 주었고, 무릎
이 약한 자를 강하게 하였거늘.

누가 미혹하여 진리를(성경을) 떠나서 신앙이 넘어진 사람이 있으면, 하나님의 말씀(성경)을 바르게 전하여 넘어진 소를 일으키듯이, 그 형제의 신앙을 다시 바로 세우라는 것입니다.

전4:9 10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저희가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
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
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기독교인들은 삼겹줄 신앙을 해야 합니다.
말씀과 기도와 찬송을 같이 하는 신앙을 해야 합니다.

이와 같이 기독교인들도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신앙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남편이나 혹은 부인만 믿는 가정보다는 부부가 함께 믿는 가정이 복된 가정인 것입니다.

율법을 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완전케 하러 오신 예수님의 말씀(성경)을 깨달아서, 완전케 하신 뜻을 이루어 드리는 기독교인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구합니다. 할렐루야!



인 천 초 대 교 회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7 2 0 5
전 화: (032) 5 6 1 7 5 9 9
부족한 종 전대복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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