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DJ 경의선 열차 방북 실현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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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형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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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대제 후보 “세계평화교류 출발점은 복원” 열린우리당 경기지사 예비후보인 진대제 후보가 7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북과 관련, “경의선 열차를 타고 방북하는 김 전 대통령을 보고 싶다”고 밝혔다. 진 후보는 이날 “김 전대통은 경의선 열차’를 타고 방북하는 것은 커다란 의미가 있다”며 “남북 우리민족이 합심해 세계로 진출하는 도약은 경의선의 복원으로 시작되는 만큼 김 전 대통령의 경의선 열차를 통한 방북 바람이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주장했다. 진 후보는 “김 전 대통령의 방북은 교착상태에 있는 북핵 6자회담 해결에 김대중 前대통령이 커다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진 후보는 “며칠 전에 도라산역을 방문했고 그곳에서 경기북부지역의 비전을 발표했다”며 “경기도 북부와 접경지를 세계평화교류의 전진기지로 만드는 출발점은 경의선 열차의 복원”이라며 “경의선 열차를 타고 대륙을 거쳐 유럽에 도착하는 것은 상상이 아니라 곧 다가올 우리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진 후보는 이어 “미국 등 선진국의 경우 전직 대통령은 중요한 국가적 자산이나 우리는 굴곡 많았던 한국정치사 때문인지 임기를 마친 대통령을 국가적 자산으로 적극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국내보다 국외에서 김 전대통령의 가치는 더욱 높다”고 거듭 강조했다. /신형수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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