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06 함평나비대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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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온석원 |
내용 |
2006 함평나비대축제 webmaster@lieto.co.kr
나비와 꽃이 어우러져 행복을 만드는 2006 함평나비대축제 나른한 봄날 오후, 활기차게 날아다니는 나비들의 향연이 생기를 불러온다. 축제를 준비하는 것은 사람이지만, 축제의 주인공은 언제나 행복하고 즐거워 보이는 나비와 봄날의 콘테스트에 출전한 꽃 물결이다. 나른함보다는 생기를, 피곤함보다는 활기를 불어넣어줄 수 있는 봄날의 큰축제, 함평나비대축제로 가 보자! ? 개최기간 : 2006년 4월 29일(토) ~ 5월 8일(월), 10일간 ? 개최장소 : 함평천 수변공원, 친환경농업지구 등 ? 주 제 : 함평으로 나비 보러 오세요! ? 문 의 : 나비축제상황실 061 320 3224, 061 320 3364 ? 주요행사 ○ 자연체험 : 수생식물 관찰, 종합생태 체험, 생태자연학습 등 ○ 전통체험 : 민속놀이 체험, 미꾸라지 잡기 체험, 가축몰이 체험, 손수레 체험 등 ○ 전시행사 : 나비 및 곤충 조형물 전시, 야생화 전시, 나비트리 포토장, 정크아트 예술품 전시, 예술인촌 입주작가 전시회 등 ○ 참여행사 : 함평나비마라톤대회, 전국환경 그림 및 글짓기 대회, 나비곤충 만들기, 나비 칠하기 콘테스트, 곤충 달기, 전통꽃길 탐방 등 ○ 공연행사 : 함평천지 농악 한마당, 평양민속예술단 초청공연, 환경생태 마당극 `나비 삼총사` 등 국내 최대의 나비 생태체험장, 함평으로 가자! 함평나비대축제는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대의 생태체험학습의 현장이다. 8년여의 준비 끝에 완공된 생태자연공원을 가진 곳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종합생태체험마당이 꼼꼼하게 준비된 것이다. 나비와 곤충을 필두로 해서 갖가지 자연 생물들의 활동을 엿보고, 토종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함평나비대축제에는 자연을 체험하며 공부할 수 있는 생생한 테마들이 기다리고 있다. 함평천지 1,800만평의 광활한 들판에는 봄을 맞은 갓, 유채, 무꽃, 자운영 등이 넉넉하게 피어나 그윽한 꽃향기를 자랑한다. 여기에 수십만 마리나 되는 나비가 날아들어 꽃과 조우한다. 나비대축제장에 모여드는 나비 해도 12만 마리에 이르고, 나비의 탄생과정을 보여주는 애벌레와 번데기 등도 동참한다. 나비가 꽃이 되고, 꽃이 나비가 되는 현장도 만날 수 있다. 노란 유채꽃과 철쭉꽃으로 둘러싸인 나비동산은 세계에서 가장 큰 나비의 모습을 해 `꽃이 나비가 된 모습`을 보여준다. 또 유채꽃나비 7마리가 온 들판이 날아다니며 꽃이 날아다니는지, 나비가 날아다니는지 알 수 없는 무아지경으로 `나비가 꽃이 되는 모습`을 연출한다. 나비의 생활사를 엿볼 수 있는 우화학습장, 수서곤충과 지상곤충들이 선 보이며 국내외 희귀나비와 북한나비표본까지 살펴볼 수 있는 생태학습장은 나비의 지상낙원인 함평의 모습을 더욱 아름답고 평화롭게 연출한다. 봄날처럼 활기차게, 아이처럼 신나게 즐기는 축제! 함평나비대축제는 곤충과 나비 등의 생태계만 관찰하는 축제가 아니다. 어느 곳보다 신나고 활기차게 봄날을 즐길 수 있는 놀이와 체험들이 기다리고 있다. 공부도 좋지만 체험과 놀이를 통해서 배우는 자연의 진리, 우리 문화의 우수성 등이 더 머리에 쏙쏙 들어가는 법! 우리나라 농업에 대해 확실히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친환경유기농법 관찰원에서는 바이오농업과 친환경농산물, 식품, 효소, 농자재 등을 실제로 만날 수도 있고, 모심기에서 수확까지 벼농사의 전과정을 노래한 남도노동요를 들으며 옛날부터 농경생활에 이용되었던 홀키, 키질, 풍구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미꾸라지잡기 체험장에서는 손가락 사이로 술술 빠져나가는 미꾸라지를 재빠르게 잡아올리는 체험도 마련돼 있다. 황소를 타고 보리피리를 부는 아이처럼 보리피리를 만들어 불어보기도 하고, 투호놀이나 널뛰기, 고리던지기,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체험은 물론이고 함평 나비쌀로 만드는 떡메치기도 쏠쏠한 재미를 더한다. 공연 보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다! 하루 종일 참여하고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 이번에는 보면서 즐길 수 있는 공연에도 어떤 것들이 있나 살펴 보자. 함평의 스타가 총출동하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축하불꽃놀이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어깨춤이 저절로 나는 꽹과리와 징 소리와 함께 흥겨운 가락을 연주하는 장고가 등장하고, 따다닥~ 치는 소고와 날라리의 소리 또한 흥을 더하는 함평천지농악한마당으로 스트레스까지 확 날려 버릴 수 있다.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환경생태마당극 [나비 삼총사]로 우리 환경에 대해 좀 더 생각하고, 어린이들은 나비사랑 전국 환경그림 및 글짓기대회로 그동안 쌓은 솜씨도 자랑할 수 있다. 평양민속예술단의 초청공연, 엑스포 성공기원 페루민속공연, 폭소를 자아내는 외국인 장기자랑 등 공연을 관람하는 재미도 봄날과 함께 무르익는 축제다. [찾아가는 길] ? 승용차 1) 서해안고속도로 함평IC → 함평읍 행사장 2) 호남고속도로 광주IC 이용 → 22번 국도 → 23번 국도 → 함평읍 행사장 ? 열차 1) 호남선 함평역 이용 2)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중 함평역에 고속열차(KTX) 정차 (1일 4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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