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지극히 작은 것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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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재규 |
내용 |
“지극히 작은 것에”
이번에는 지극히 작은 것에 대하여 말씀을 전하여 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성경) 중에서 지키기 쉬운 작은 계명을 행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큰 계명도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가, 큰 것에도 충성된다고 하셨습니다. 눅16: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 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계명 중에는, 큰 계명도 있고 작은 계명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랑하라고 하셨는데, 사랑에도 큰 사랑이 있고 작은 사랑이 있습니다. 1.형제를 사랑하라(롬12:10). 2.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22:39). 3.너희 원수를 사랑하라(마5:44). 이 세 가지 사랑 중에서 어느 사랑이 작은 계명이며, 지키기 쉬운 계명이겠습니까. 아무래도 형제 사랑이 그래도 행하기가 쉽고, 이웃 사랑은 형제를 사랑하기보다는 조금 더 어렵고,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제일 어렵고 힘이 들 것입니다.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된다는 말씀은, 형제를 사랑하려 애쓰고 노력하는 사람이 형제를 사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며, 사랑하려는 마음이 점점 자라서 이웃 사랑도 하게 되는 것이며, 더욱 장성하게 되어 원수를 사랑하는 분량에까지 이를 수 있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형제를 사랑하려고 노력하지도 않는 사람이, 어떻게 이웃을 사랑할 수 있으며 원수를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물론 성경에서의 형제 사랑은, 육신의 형제보다는 믿음의 형제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마12:46 50) 이 땅에서 잠시 사는 동안의 육신의 형제보다는, 하늘나라에서 영원히 함께 사는 믿음의 형제가 참 형제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성경)에 있는 지극히 작은 계명을 찾아서 말씀해 드리기로 하겠습니다. 행15:19 20 그러므로 내 의견에는 이방인 중에서 하나님께로 돌아 오는 자들을 괴롭게 말고, 다만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 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 하라고 편지하는 것이 가 하니. 가(可)하다 = 옳다. 이방인 중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들을 괴롭게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이방인 중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는 어떤 사람을 말하는가 하면, 불신자들 중에서 예수 믿고 처음 교회 나온, 이제 막 신앙 생활을 시작한 초신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처음 교회에 나온 초신자에게 “원수를 사랑해라, 새벽 예배에 꼭 참석해라, 남을 구제해라,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라, 복음을 전해라” 이렇게 하면, 너무 힘들어서 괴롭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처음 교회에 나오는 초신자에게 너무 힘들고 어려운 계명을 지키게 하여, 괴롭게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1. 우상의 제물 = 제사, 고사 지낸 제물. 2. 음행 = 육신의 음란한 행위. 3. 목매어 죽인 것 = 개고기(등의 목매어 죽인 짐승). 4. 피 = 선지국(소피), 순대(돼지피), 노루피 등의 피. 이 4가지는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성경)의 계명 중에서, 비교적 행하기 쉬운 지극히 작은 계명을 지키려 노력할 때에, 점점 더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능력을 주시며,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어 주시어(엡1:17) 성경을 깨달아 알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성경)을 읽고 듣기만 하고 지키려 노력하지 않으면, 외우기는 해도 깨달을 수가 없게 되며(행13:27), 또 성경을 자신의 생각으로 억지로 풀게 되어(벧후3:16) 멸망에 이르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기 전, 구약시대에는 금하는 식물이 많았습니다(레11:1 23.레7:23.레17:10.신14:21). 그러나 예수님께서 오신 후에는 먹는 음식에 대한 법이 변역되어서, 우상의 제물, 목매어 죽인 것(개고기), 피만 금하면 되니, 얼마나 식물(食物)에 대해서는 신앙 생활하기가 좋습니까.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 먹지 말라는 말씀을 전해드리면, 우상의 제물을 “기도하고 먹어도 된다”, “묻지 말고 먹으라고 했다”고 말씀하시는, 잘못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고전10:25 26 무릇 시장에서 파는 것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이는 땅과 거기 충만한 것이 주의 것임이니라. 그 당시의 고린도는 희랍의 중요한 상업도시이며 로마의 영토로서, 지중해의 동서를 연결하는 중요한 항구였습니다. 물질적으로 발달한 도시인고로 잡다한 인종들이 모여 살고 있어서, 여러 종교가 혼합하여 많은 우상을 섬겼습니다. 그래서 우상에게 제사 지낸 제물을 시장에 많이 내어 팔았습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사람들이 시장이나 혹은 식당에서 돈을 주고 음식을 사먹을 때가 많지요. 그래서 시장에서 파는 음식을 돈을 주고 사먹을 때에 “이것은 제사 지낸 제물입니까?”하고 묻지 말고, 그냥 사먹으라는 말씀입니다. 오늘날, 예수 믿는 우리도 시장이나 식당에서 돈을 주고 사먹을 때에 “제물입니까?” 묻지 않고 그냥 사먹지 않습니까. 고전10:27 28 불신자 중 누가 너희를 청하매 너희가 가고자 하거든, 너희 앞에 무엇이든지 차려 놓은 것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누가 너희에게 이것이 제물이라 말하거든, 알 게 한 자와 및 양심을 위하여 먹지 말라. 불신자(예수 안 믿는 자)가 청하면 가서, “혹시 제사지낸 제물은 아닙니까?”하고 물어보지 말고, 그냥 먹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청한 사람 중에 누가 “이것은 제사지낸 음식입니다”라고 말하거든, 분명히 먹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우상의 제물을 알고는 먹지 말라는 것이 확실하지 않습니까. 시106:28 29 저희가 또 바알브올과 연합하여 죽은 자에게 제사한 음식을 먹어서 그 행위로 주를 격노케 함을 인하여 재앙이 그 중에 유행하였도다. 이스라엘 족속이 출애굽 하여 광야 생활할 때에 『죽은 자에게 제사한 음식을 먹어서』 그 행위로 하나님을 격노케 하여 염병으로 이만 사천 명이 죽었습니다(민25:1 9). 영생할 수 있는데도 선악과를 먹고 죽은 아담처럼 죽고 싶으시면 할 수 없겠지만, 영생하는 천국에 들어가고 싶다면 하나님의 말씀(성경)을 순종하여야 합니다. 사람의 생각으로 “제사 음식, 피, 개고기를 좀 먹는 것이 무슨 죄가 되느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도 헌법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헌법은 사람이 만든 법입니다. 사람이 만든 법도 국회에서 통과하여 법으로 공포되면 국민이 지켜야 합니다(갈3:15). 성경은 신이 주신 하나님의 법이니, 믿는 자들은 무조건 지키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유 없이 무조건 복종해야 합니다. 만약에 이 글을 읽는 분이 하나님보다 더 강한 분이면, 그 분은 하나님의 말씀(성경)에 복종을 안 하셔도 됩니다(고전10:22). 사2:22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수에 칠 가치가 어디 있느뇨. 사람은 누구든지 호흡이 끊어지면 죽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실 때에 수에 칠 가치조차 없다고 하였습니다. 이 땅에 살아 있을 동안 하나님께 겸손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성경)에 겸손해야 합니다. 롬9:15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노라 하셨으니. 하나님께서는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십니다. 예수님을 믿고 신앙 생활하신지 10 20년이 되면서, 하나님께서 초신자들이 지키기를 원하시는 우상의 제물, 피, 목매어 죽인 것(개고기), 음행을 지키려고 하지 않으면서, 하나님께 복을 받고 은혜를 받으려고 하면 되겠습니까. 지극히 작은 계명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충성된 사람들에게 지혜를 주시어, 성경을 점점 더 열어 주시며, 능력을 주시고, 은혜를 쏟아 부어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깨달으시는, 기독교인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구합니다. 할렐루야! 인 천 초 대 교 회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7 2 0 5 전 화: (032) 5 6 1 7 5 9 9 부족한 종 전대복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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