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0.12.22
| 제목 | 양주시 양주2동,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사랑의 꽃단장’봉사활동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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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주2동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이웃사촌 가게(미용실) 2개소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꽃단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 주관 ‘2020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급받은 포상금 중 일부를 코로나19 여파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사용하고자 마련했다. 양주2동 직원들은 머리염색이나 파마 등 미용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 10분을 선정해 미용실로 모시고 와서 파마·염색이 끝나면 자택까지 안전하게 모셔다드리는 ‘사랑의 꽃단장 봉사활동’을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특히 관내 이웃사촌 가게로 영업 중인 미용실 2개소에서도 소정의 재료비 지원으로만 미용 서비스 봉사활동에 흔쾌히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 A씨는 “건강이 좋지 않아 혼자 염색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도움을 줘서 너무 고맙다”며 “파마 비용이 비싸 매번 커트만 했었는데 이번에 파마를 하고 나니 더욱 젊어진 거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계정 양주2동장은 “1년 동안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한 시상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하는 데 기꺼이 동참해준 직원들과 이번 봉사활동에 적극 협조해준 이웃사촌 가게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외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웃사촌 가게는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이나 물품, 재능 등을 기탁하고 이를 통해 모인 성금과 성품 등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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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 | 홍보정책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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