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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주시, 겨울철 한파·대설 대비 농작물 및 시설물 안전관리 당부
내용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최근 겨울철 이상기후로 오는 11월부터 매서운 한파와 돌풍이 예상됨에 따라 농작물과 시설하우스, 축사 등 농업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에 철저한 사전대비를 당부했다.

한파가 지속될 경우 무, 배추 등 노지 채소는 저온, 동해 피해가 우려돼 비닐, 부직포 등 피복자재를 이용해 덮어 적정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과수 역시 나무가 얼어붙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과수나무 원줄기에 백색 수성 페인트를 바르거나 보온재를 감싸 예방한다.

시설하우스에서 자라는 작물은 저온이나 언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온풍기 등 가온 시설을 수시로 점검해 고장에 대비하고, 배수로는 깊이 파서 눈 녹은 물이 안쪽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 습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인삼재배 시설은 해가림 망을 내려주고 폭설이 우려되는 경우 다시 걷어주거나 울타리나 방풍망을 설치해 찬 바람을 막아야 한다.

축산 사료 작물은 파종 후 땅을 밟아주면 토양 속 수분이 얼어 땅이 부풀면서 발생하는 한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축사는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통하는 틈새를 막아 가축이 찬바람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축사 안쪽은 적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농기계는 고장이 발생할 경우 즉시 농기계 수리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에 문의해 수리한 후 보관하도록 한다.

농기계 중 가솔린 엔진은 연료를 빼고 디젤엔진은 연료를 가득 채워둬야 하며 점화플러그, 기화기, 공기청정기 등을 깨끗이 청소해서 내년 영농기에 안전하게 작업을 할 수 있게 해야한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대설 대비 농작물·농업시설물·가축 등에 대한 겨울철 사전․사후관리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영농재해 상황실을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운영해 기술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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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홍보정책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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