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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프로그램‘대가람의 공연예술’개최
내용 ▶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으로 음악, 연극 등 공연 개최
▶ 10월 29일(토) 오후 회암사지 잔디마당에서 고품격의 오페라 콘서트 개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29일 오후 2시 회암사지를 찾는 관람객을 위한‘대가람의 공연예술’3회차 공연으로 해설이 있는 오페라 명곡 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회차 재즈공연, 2회차 오케스트라 공연에 이어 올해 초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양주 회암사지’ 앞 잔디마당에서 오페라를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최고의 경력을 보유한 오페라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다양하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이 어렵다고 느끼는 오페라 명곡에 대한 명쾌하고 친절한 작품 해설이 더해져 관객들의 이해와 집중을 도울 예정이다.

주요 공연으로는 ▲오페라 카르멘의 ‘Toreador Song’, ‘Habanera’, ▲오페라 리날도의 ‘Lascia ch‘io pianga’, ▲‘A Love Until The End Of Time’, ▲‘Dein ist mein ganzes Herz’, ▲Time to say goodbye’, ▲오페라 리골레토의 ‘La donna e mobile’, ▲오페라 로미오 앤 줄리엣의 ‘Juliet‘s Waltz Song’, ▲오페라 라보엠의 ‘O suave fanciulla’, ▲’여자보다 귀한 것 없네, ▲‘아름다운 나라, ▲’축배의 노래‘ 등이 있다.

공연은 회암사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1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회암사지 잔디마당에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다양한 물품과 체험거리가 있는 플리마켓 ‘박물관 토요시장’이 열리며, 회암사지박물관 개관 10주년 특별전 관람이 무료로 진행돼 회암사지를 찾는 방문객들의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단풍이 절정에 달하는 가을 날씨에 울리는 오페라의 향연은 자연과 문화를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최고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적에서 울리는 아리아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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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홍보정책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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