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0.03.22
| 제목 | 고향을 지키는 용기 있는 시민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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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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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양주경찰서 회천지구대근무 하는 경찰관입니다.
저는 양주시 고암동 주공8단지 거주하는 오영수(남,전화:010 6364 5867)님을 용기 있는 주민으로 아래와같이 추천합니다. 오영수님은 2010. 3. 14 오후 15:00경 양주시 고암동 주공8단지 801동 집에서 있다가 고암그린공원 야산에서 연기가 나자 순간적으로 산불이 발생했구나 라고 생각하고 112,119에 신고를 하고 공원야산으로 뛰어 올라가 산불이 야산 낙엽으로 불이 붙고 있어 오영수님은 입고 있던 상의를 벗어 던지고 불이 번지고 있는것을 진화를 하여 화재가 진화되어 소방관이 현장에 도착하기전 큰불이 나는 것을 방지하였으며 후에 소방관들이 잔불정리를 하여 대형산불을 초기에 진화하였으며 신고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오영수님은 상의가 검은 숯그을음에 그을려 있었고 온몸이 땀에 젖어 지쳐 있는 것을 보고 현장에 감동을 받았읍니다. 오영수님은 현장에서 그냥 보고 지나치며 남이 하겠지 하고 그냥 지나칠수 있는 것을 정의로운 양주시민의식으로 판단하여 용기있게 현장으로 가서 진화를 하여 대형산불로 인하여 양주시민들의 자산이 화재로 소실 될수 있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여 앞장서서 용기있게 화재를 진화한것입니다. 그후 현장확인을 한 결과 화재는 평소 청소년들이 술을 마시고 담배를 많이 피운다고 하고 당일날도 청소년들이 많이 있었다고 하여 청소년들의 담배로 인한 것으로 확인되어 고암그린공원에 대하여 인근 팔각정등에 대해서 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용기 있는 오영수님과 같은 분이 있어 대형사건사고가 미연에 방지될수 있어 오히려 경찰관인 제가 마음이 숙연해지기도 했으며 위와같은 용기 있는 오영수님의 행동에 대하여 양주시 및 양주시민들에게 용기 있는 시민으로 추천합니다. 회천지구대 근무 경사 김성일 (전화:010 4876 6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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