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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소통

칭찬합시다


작성일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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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도로과 도로정비팀 황상묵 주무관님의 세심함에 고개를 숙입니다.
작성자 김용일
내용 딸내미의 사고와 관련한 민원과 상담에 세심하게 배려하신
도로과 도로정비팀 담당자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특히, 번거로울 텐데도
몇 번이고 전화로 추가 설명까지 하신 황상묵 주무관님께 더 깊게 고개를 숙입니다.

지난 5월 31일 옥정동에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자전거 횡단보도에서
자전거 통행로를 가로막은 채 낮게 설치된 불법 분양광고 현수막 줄에
자전거 타고 건너던 아이의 목이 걸려 크게 다쳤습니다.

이와 관련해
도로과를 비롯해 여러 부서와 경찰서 등
조언을 구하고 조치를 취하려 분주히 돌아다녔습니다.

평생 이런 사고를 접한 적이 없었고,
딸내미의 목에 큰 상처가 난 터라 무척이나 화가 난 상태였습니다.

아마도
도로과에서 상담할 때도 무척이나 예민한 모습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런데도
표정부터 말투, 몸짓 등 민원인의 안타까움에 공감하게 세심하게 응해주시더군요.

심지어
법률 관련해서는 전문가의 조언까지 확인하며
전화로 추가 설명을 하셨고요.

다행이
아이는 큰 내상 없이 상처가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아직 치료 중이기는 하지만,
사고 초반에 들었던 걱정과 역정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사고 내용을 접하고
함께 걱정하고 고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민원 당시
다소 격앙된 모습이 있었다면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양주시 내에서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이러한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조금 더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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