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07.12.04
| 제목 | 양주들노래 공연를 보고,듣고... 양주 들노래 보존회원님.김헌선교수님.문체과직원 모두 감사와 칭찬 합니다. |
|---|---|
| 작성자 | 신순영 |
| 내용 |
양주 들노래 공연 현수막이 한달 동안 걸린지 .... 만에 공연이 12월 2일에 올랐다.
(MBC)뿌리를 찾아서 란 프로를 들을땐 우리의 양주는 어떤 노래가 있을까? 생각를 많이 했다. 오늘은 어떤분이 나올까? 어떤 노래가 나올까? 생각하며 남편 작은 아들과 양주예술회관에 도착 했다. 많은 분들이 오셨다... 첨으로 뵌 분은 양주 시청 문화체육과 직원분들... 양주에서 행사가 있으면 일요일도 마다하고 수고 하시는 분들..(감사 합니다) 신명나는 양주 농악으로 길놀이로 시작를 하여 막이 올랐다. 1부는 "양주 토박이 소리꾼들의 소리" 김헌선 교수님의 사회로 진행이 되었다. 김교수님께서 어느 곳 보다도 양주에 소리가 제일 예쁘고. 원형적인 소리를 가지고 있기에 제일 소중하고 아름 다운 노래이다 ... 시작 하셨습니다 김병옥 (효촌리) 선생님과 김헌선교수님과의 대화로 시작된 1부 순서 모심기과 풀 매기.. 방아 찟는 들노래 였다. 못줄(사방줄) 넘기는 소리와 모를 못줄에 맞추어 심으라는 노래말 하나를 심어도 제대로 심으라는 노래말 또한 풀를 매는 횟수는 3회 란다. 처음에 김를 맬땐 힘를 주고. 뿌리까지 없애야 하기에 노래가 조금 빠르고 힘이 느껴지는 노래 였다. 두번째 김맬때는 호미로 긁은 형태이므로 힘이 들이지 않아도 되기에 노래음이 길고 조금 여유있는 노래말를 들을수 있었다. 박인병 (홍죽리) 선생님 백석의 열소리 였는데. 백석은 땅이 크고 넓어서인지 노래음이 전체 적으로 효촌리와 달리 느린 음를 가지고 있었다. 같은 양주라 해도 동네마다 들노래가 틀리다 한다. 지금의 양주만이 아니라 남양주 . 포천 .의정부 ,서울 ...곳의 들노래가 양주의 들노래가 아닌가?? 짧은 시간 동안 생각 하였다. 2부 양주들노래 보존회원들의 동요 길놀이 ... 모심기... 김매기..방아찍기.... 새참내기...새 날리는 소리로 실제로 재연하며 노래를 하였다. 저절로 어깨가 들썩이고 박수가 나오는 것은 우리의 한 마음이 아닐까?? 3부는 양주들노래를 이어가는 차세대 소리꾼의 소리 고암중,백석고 , 학생들이 양주들노래반에서 들노래를 배우다고 한다. 어른들 못지 않게 공연를 하는 모습이 얼마나 대견한지.... 김교수님께서는 우리 아이들이 끝까지 이어 줬음면 하는 바램를 비추셨다. 나 또한 우리 아이들이 뿌리를 내릴수 있도록 도와줘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뒷소리 서도소리 보유자 이춘목외 전수생.... 연평도 난봉가 호무가 배치기 잘 가다듬어진 소리.... 양주들노래 보존회원 ....베틀가. 오봉산 타령. 강원도 아리랑..느리게 타령.풍구 타령.. 구수한 소리로 들려 왔다....그리고 경기 민요가 부르기 쉽고 예쁘다는것를.. 그 중에 양주 들노래가 다시 태어 낫다는 것이 이루 말 할수 없는 기쁨이다. 마당 너구리.... 길놀이와 더블어 일를 마치고 모든 사람들이 모여 마무리를 하는 것이다. 역시 신명나는 농악과 술과 음식.... 우리네 멋진 흥이 아닐까?? 양주들노래회원님.... 우리의 노래를 이끌어 주시고 보존하시고자 하시는마음 양주를 사랑하시는 마음 칭찬 합니다. 김헌선 교수님.... 양주를 사랑하시는 마음 감동 받았습니다. 제가 존경하시는 분은 역사적으로 양주를 사랑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공연를 보고 저의 선생님이 생각 났습니다.너무나도 양주를 사랑하는 마음이 같을수가 있을까? 김교수님의 양주를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마음 칭찬 합니다. 문화체육과 여러분 늘 감사와 칭찬합니다. 양주의 크고 작은 행사가 있으면 태권브이 같이 나타나시는 분들 ... 휴일도 마다 않고 향상 밝은 미소로 일 하시는 분들 ... 언제나 감사하고 칭찬 합니다. 양주들노래를 보고 또 다른 주민들과 양주를 찾는 분들에게 양주의 자랑거리를 알려 줄수 있어 행복한 양주문화관광 해설사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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