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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소통

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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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주시공공승마장과 직원분들 칭찬합니다.
작성자 배윤정
내용 양주시 공공승마장 직원분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저희 딸은 양주시 공공승마장유소년단 이었습니다. ^^
올해 3월까지 즐겁게 활동을 하고 지금은 고등학생이 되어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사설승마장에서 유소년 활동을 하다 5,6학년쯤 양주시 공공승마장에 오게 됬습니다.
처음에는 지인들과 구경차 공공승마장에 왔다가 쾌적하고 깔끔한 시설과 친절하고 꼼꼼한 렛슨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체험을 했고, 월회원권을 끊고 렛슨을 받게 되었고, 유소년까지 되었답니다.

사설 승마장에 다닐때 아이는 무서워도 참고 장애물을 넘었었다고 합니다. 장애물을 넘고나서도
어떻게 넘었는지 기억조차 나지않을정도로요.
그런데 공공승마장에 와서는 달랐습니다.
처음에는 아이가 경속보만 하고 구보도 장애물도 하지 않아서 우리아이가 실력이 안되나?
대회에서 입상도 여러번 했던 아이인데.. 라며 조금 서운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보니 기초자세부터 잘못된 것까지 하나하나 잡아주고 계셨습니다.
지금도 너무 감사합니다. 잘못된 자세를 고치는건 정말 쉽지 않은데... 또 그렇게 지도를 해주신다는것도 웬만한 열정으로는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공공승마장에 지금은 안계신 교관님도 있고, 지금도 열심히 렛슨을 해주고 계시는 분도 있습니다.
공공승마장 모든 교관님들 너무 훌륭하시고 그 열정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저희 아이가 처음 승마장에 갔을때에는 양주시 공공승마장이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서 지금처럼 북적북적하지는 않았습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무척 좋았죠^^ 교관님들과 좀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승마장 입장으로 봤을때는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이렇게 시설도 좋고 교관님 실력도 훌륭한데 왜이렇게 조용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그런데 그런 저의 속마음을 다른분들이 어떻게 아신건지 입소문이 나면서 승마장 회원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뒤엔 강은주 매니져님이 큰 몫을 하셨죠 ^^
강은주 매니져님이 오신뒤로 뛰어난 언변과 스케줄 관리로 승마장 회원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났답니다.
유소년들도 매니저님이 오신 후 생각지도 못했던 배려를 많이 받았어요.
매니저님 자녀분이 운동을 해서 엄마들 마음을 정말 잘 알고 계셨어요.
유소년들에게 하나라도 더 혜택을 주시려고 최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이 알아봐 주시고 신경을 써주셨어요.
유소년 기승도 일주일에 한타임밖에 못했었는데 실력향상을 위해 더 많은 시간과 렛슨 외 많은 관심과 배려를 받았습니다.
관리자님들에게 잘 전달을 해주셔서 유소년 혜택이 정말 좋아졌답니다. .
그런 배려와 노력은 값진 결실도 맺어 대회에서 입상도 많이 했습니다.

승마라는 운동은 돈이 많이 드는 운동으로 많이 알고 있습니다.
물론 돈이 많이 듭니다. 저희 아이가 사설에서 승마장을 다닐때에는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공공승마장에선 부담없이 기승을 하고 대회에 나갈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다들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설승마장에 안가보셨던 분들은 당연한 혜택으로 아실 수 있겠지만 양주시 공공승마장은 유소년을 위해 정말 많은 기회와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양주시의 꿈나무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위해 공공승마장의 주사님 팀장님 매니저님이 정말 많이 신경을 써주고 계십니다 .
그런데 이런 혜택이 당연한게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유소년만을 위한 시간 장비 렛슨 기승비 대회 등 이 모든것들은 절대 당연한 것이 아닌데 배려가 어느순간 부터 당연한것이 되는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공공승마장의 예산은 유소년만을 위한것이 아닙니다. 안해주는것이 아니고 필요한 만큼 분배를 하는것 입니다.
양주시 다른 시민들도 이런 좋은 혜택을 누려야 하니까요.

내가 받는 배려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기적임은 다른 사람에게 큰 피혜가 될 수 있는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자신의 이익을 바라고 말하는 일부만으로 승마장의 관리자님들을 평가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양주시공공승마장 직원분들은 공무원과 공무원과 동등한 규율을 적용되는 분들 입니다.
민원인의 개인적인 욕심에 발생한 민원이 큰 바윗돌이 될 수가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지금 유소년도 아니고 학업으로 인해 현재는 기승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승마장에서의 추억이 너무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이기에 그 아름다움의 일부인 직원분들의
노고와 고생이 헛되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민원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건 당연한 것이지만 직원분들의 이야기에도 귀기울여 주시고 응원해 주셨으면 합니다.
한쪽의 이야기만 들으면 사실을 알 수 없으니까요.
양주시공공승마장 관리자님들도 사람이니 항상 옳은 판단과 좋은 결과만을 낼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노력하고 잘한것이 얼마나 많은지 듣고 보고 칭찬해 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약 4년간 보아온 전원희 주사님 강은주 매니저님 교관님들은 유소년을 위해 아낌없이 응원해 주신 분들 입니다.
항상 감사했고 그 감사함을 잊지 않는것이 의리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열심히 해주시고 계십니다.
채찍만 주지 마시고 당근과 칭찬도 주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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