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06.08.07
| 제목 | 늦었지만... |
|---|---|
| 작성자 | 오정임 |
| 내용 |
늦었지만 저는 양주시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비만크리닉에 다녔던 아기엄마입니다. 10kg정도를 감량하고 지금은 육아에 전념을하고있지요. 그런데 늦었지만 비만크리닉과 관련된 보건소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칭찬하고싶어 시간이 걸리지만 회원가입하고 이렇게 글 남깁니다.
크리닉 활동에 참여하는 내내 늘 감사했고 즐거웠습니다. 모든 운영선생님들의 잘맞는 호흡과 질높은 시설, 모두가 감탄의 대상이었죠. 양주시를 떠나게 될까 그것이 걱정될정도로요. 양주시에서 투자도 잘해주셨거니와, 회원들을 대하는 선생님들의 태도도 편하고 건강을 살펴주시겠다는 맘이 정말 팍!!! 와닿았으니까요. 특히 모든 과정이 끝나고 수료식을 한후에 받은 편지 한통은정말 감동이었어요. 자필로 쓰신 이경진 선생님의 편지었죠. 예쁜 노란색의 종이에 계속 힘낼것을 염려하신 부분이 확~! 느껴졌죠. 홀몸도 아니신데 일일이 편지주시느라 배에 힘들어갔을 것을 생각하니 너무도 감사했지만 어린아이 둘을 양육하고있는 맘(mom)으로서 도저히 시간이 안 되어 문자메세지만 보내드렸었답니다. 정말 늦었지만 감사드리고요, 모든 양주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그날까지 양주시 홧팅입니다. |
|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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