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열병합은 타당한 곳으로 이전되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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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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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민원이 지속적으로 올라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덕정 주거지역 바로 옆에 열병합이라는 시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옥정신도시는 토지공사에서 개발하는 지역이라 들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주택공사에서 분양한 아파트 바로 옆에 옥정신도시를 위한 에너지공급시설을 짓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럴거면 토지공사에서 개발하는 지역을 선택했어야 하는 건가요? 참으로 어이없는 일입니다. 어느 한지역을 개발하기 위해 다른 지역 피해는 아랑곳없이 옥정신도시를 명품으로 만들겠답니다. 우리나라 건축법 상에는 혐오시설은 주거지역에서 최소 몇M이상 밖에 세워져야 한다는 법률규정은 없는 것입니까? 이런 답답한 경우가, 날벼락 같은 일이 어디에 있습니까? 토지공사는 주거지역에서 300M 거리에 발전소 굴뚝이 세워지게 할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LNG는 안전성이 검증되었다고 안심하라고 합니다. 그렇게 안전성이 검증된 시설이면 왜 그 시설을 이용하고 혜택을 입는 곳에 설치하지 않는 것입니까? 이제 덕정지구 사람들도 피켓들고 뉴스에 한번 나와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한 나라의 행정에도 어느 공사가 개발하느냐에 따라 지역 차별을 하는군요. 추워지는 날씨 속에 마음은 더 추워지는 요즘입니다. 덕정지구에 예정된 열병합은 그에 타당한 곳으로 이전되어야 합니다. 애써 주시기 바랍니다. 덕정2지구 입주예정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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