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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덕정지구 열병합 발전소 안됩니다[반대이유]
작성자 이종을
내용 다음과 옥정신도시 때문에 양주 덕정지구 인근에 열병합 발전소가 들어오지
말아야 되는 이유를 네가지만 들겠습니다.

첫째는 환경오염입니다. 공기오염뿐만 아니라 시각적 오염(굴뚝을 보며 시각적 스트레스)는 과히 심신을 피폐하게 합니다.

둘째는 위험성입니다. LNG연료를 사용하고 안전하다고 하는데 러시아 체르노빌원전사고 등을 볼 때 폭발의 위험성이 다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계는 노후화 되면 잠재적 사고의 위험의 배가 됩니다. 동 시설을 한번 설치되면 수십년 동안 가동될텐데 덕정지구와 150m옆에 있으면서 사고가 나지 않으리라고 보십니까. 사고나면 책임지겠다고 각서를 쓰시겠어요.
그리고 150m가 충분한 이격이라 하셨는데 이격은 대상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핵발전시설은 수Km이상의 이격이 필요하고 열병합발전소를 포함한 혐오시설또한 최소한 1Km가 이격되어야 합니다. 이마트같은 상업시설은 주거지구와 몇백미터 옆에 이격되어도 무방하지만요..

셋째는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조망권, 일조권 등이 기존 주민에게 권리가 있듯이 동시설을 설치하는 것도 주민 의견을 듣고 해야 합니다. 무조건 강행한다면 이게 공산당이지 민주주의 사회입니까.

네째는 자산하락을 들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열병합 발전소 근처의 아파트가 부동산 값에 영향을 주는 사례입니다.
(목동 1단지)
머니투데이 남창균기자]판교신도시에 5000여평 규모의 장묘공원(납골당)이 조성될 전망이다.
또 성남시 생활쓰레기를 처리하는 쓰레기소각장 설치도 추진된다.

전문가들은 혐오시설로 인식돼 기피대상인 납골당과 소각장이 건설되면 그 주변 집값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중략)
청약 변수되나) 대표적인 혐오시설인 납골당과 소각장이 설치되면 그 주변 집값과 땅값이
다른 지역에 비해 10프로 가량 낮게 형성될 것으로 보여 청약과 집값 형성에 변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

혐오시설이 들어서면 아파트 값은 대략 10프로 정도 낮게 형성된다. 양천구 목동단지의 경우 열병합발전소에서 가까운 1단지 아파트 값이 다른 단지에 비해 싸게 형성되어 있다.1단지 35평형은 5억7000만~6억5000만원선에 거래되는데 반면 인근 2단지 같은 평형은 6억5000만~7억3000만원선을 보이고 있다.

이 지역 중개업소 관계자는 1단지 아파트 값이 약세를 보이는 것은 평면이 떨어지는 측면도 있지만 열병합발전소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적극적으로 검토하시서 힘을 보태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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