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06.10.27
| 제목 | 자리 맘에 안든다고 그냥 가버리는 의원들.. -_- |
|---|---|
| 작성자 | 김효중 |
| 내용 |
얼마전에 여성의용 소방대 20주년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전에 듣기로 시의원 님이나 시장님들도 오신다해서 제법 행사가 좀 크구나 했었고 여성의용소방대장님도 여러사람들과 인사 나누라 말걸기도 힘든상태였죠 그런데 막상 식이 시작하니 단상위의 빈의자들이 많더군요 없는 사람들 의자는 빼지 왜 허전하게 나비둔걸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그런데 식이 끝나고 나중에 들은 예기로 시의원님들이 자리다툼때문에 기분나빠서 가셨다는군요;; 무슨 의원님들이 자리배정이 여성분들 뒤에 됐다고 모멸감이 들었다는 얘기가 나오는지.. 전 이해가 안갑니다 이름 그래도 여성의 행사고 앞자리 앉은 분중에 2대 대장님도 있고했는데 어찌보면 당연할지도 모르지않나요 원래 정치하시는 분들 정책을 잘못해 욕먹고 그런건 이해할수도 있겠지만 어떻게 자리하나 맘에 안든다고 삐쳐서 가버린다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애도 아니고 다큰 어른들이 알만한거 다 아시는분들이 "나 저거 아님 안돼~"하고 우는 초등학생도 아닌데 너무 오냐오냐 크신거 아니신지.. 이제 좀 나이 많이 잡수실대로 잡수셨는데 철좀 들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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