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민소통

자유게시판


작성일 2006.09.11
[대표] - 시민소통 > 참여소통채널 > 자유게시판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내용, 파일 제공
제목 “기복신앙에 대하여”
작성자 전재규
내용 “기복신앙에 대하여”


이번에는 기독교인들의 “기복신앙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기복(祈福) = 복을 빎.
기독교인들은 당연히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에는 구약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보이는(잠시 사는) 이 세상의 재물과 권세와 명예를 주셨지만, 신약시대의 기독교인들은 지금 당장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죽은 후에 부활하여 예수님과 영원히 같이 사는 천국에서의 영생과 보좌와 면류관과 영광 등의 이러한 복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마19:23 28,눅22:28 30)


성경의 복에 대한 말씀들을 자세히 찾아보시면, 구약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과 신약시대의 기독교인들에 대한 복에 대한 개념이 다릅니다.

골3:1 2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신약시대의 기독교인들에게는 땅에 것을 찾지 말고 위에 것(천국의 것=영원한 복=천국의 면류관과 보좌와 영광 등)을 찾으라고 하였으며, 위엣 것(천국의 것=하나님 나라의 복)을 생각하고 땅엣 것(이 세상의 것=썩어질 것들=세상의 재물과 권세와 명예 등)을 생각지 말라.

고후4:17 18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
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의 돌아
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경(輕)하다 = 가볍다.
중(重)하다 = 소중하다.
우리의(예수님 당시의 제자들과 지금 이 세상에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잠시 받는(영원히 사는 천국에 비하면, 지금 이 세상에서 잠시 사는 동안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하나님께서 기독교인들이 이 세상에서 잠시 살면서 받는 환난을 “가벼운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지극히 크고 영원한(천국에서 영원토록) 영광의 중한(소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지금 기독교인들이 살고 있는, 이 세상의 눈에 보이는 썩어 없어질 것들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지금 기독교인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부활하여 반드시 누리게 될 천국의 영원한 것들이니), 보이는 것은(지금 이 세상의 눈에 보이는 것들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눈에 보이지 않지만 부활하여 살게 될 천국의 것들은) 영원함이니라.

롬8:24 25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찌니라.

소망(所望) = 바라는 바. 기대하는 바.
보이는 소망이(눈에 보이는 이 세상의 것들이=썩어 없어질 이 세상의 재물과 권세와 명예 등이) 소망이 아니니(기독교인들의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이 세상의 기독교인들의 눈에 보이는 썩어 없어질 것들을) 누가(예수님의 제자들 중의 어떤 사람이) 바라리요(바라겠는가).
만일 우리가(예수님 당시의 제자들과 지금 이 세상에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천국의 것을=영원한 복을=천국의 면류관과 보좌와 영광 등을) 바라면 참음으로(이 세상에 살 동안 참고 견디며) 기다릴찌니라.


기독교인들 중에는, 하나님께 속한 자들과 세상에 속한 자들이 있다고 하였습니다.(요일4:4 6)
기독교인들 중에서 하나님께 속한 기독교인들은 성경에 기록된 이 말씀들을(골3:1 2,고후4:17 18,롬8:24 25) 마음을 열고 들을 것이며(요8:47), 세상에 속한 기독교인들은 성경의 이 말씀들을 욕으로 여기거나 무시하거나 멸시할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은 당연히 기복신앙인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기복신앙은 기복신앙이지만, 땅의 복(이 세상의 복=썩어질 것들=세상의 재물과 권세와 명예 등)을 구하느냐? 아니면, 하늘의 복(천국의 복=영원한 복=천국의 면류관과 보좌와 영광 등)을 구하느냐? 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 중에서 위엣 것(천국의 것=영원한 것)을 구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한 자이며, 땅엣 것(이 세상의 것=잠시 후에는 썩어 없어질 것)을 구하는 자들은 세상에 속한 자들인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기독교인들 중에는 하나님께 속한 기독교인들은 매우 적고, 세상에 속한 기독교인들은 매우 많습니다.


그러면 혹자는 또 말하기를 “기독교인들도 살집과 입을 옷과 먹을 양식이 있어야 하지 않느냐?”라고 묻고 싶은 분이 있을 것입니다.

성경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마6:30 33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
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
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우리나라 군대의 장교들이 국방을 위하여 열심히 근무하면 국가에서 군인아파트(살집)와 생활하는데 필요한 돈과 모든 것을 공급하여 주듯이, 하나님께서도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의 뜻을 좇아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신앙을 하면, 이 세상에서 생활하는데 필요한 살집과 먹고 마실 양식과 옷 등을 하나님께서 다 공급하여 주실 것이니, 그런 것에 대하여 염려하지 말라고 예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정부에서도 군인인 장교들에게 살집을 주시고 먹이고 입혀주시는데,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런 것 정도는 아주 쉽게 하시지 않겠습니까?


끝으로 성경의 한 말씀만 더 올리겠습니다.

딤전6:7 10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
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
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족(足)하다 = 넉넉하다. 충분하다. 양에 차다.
우리가(기독교인들이)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기독교인들이)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富) = 재산이 많음.
부하려 하는 자들은(재산을 많이 모아 부자가 되려고 하는 기독교인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그 사람이 죽은 뒤에 영혼이 천국으로 가지 못하고 지옥으로 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예수님과 그 어떤 것보다도 돈을 더 사랑하는 기독교인들의 마음속의 탐심이=골3:5 이것이 우상 숭배하는 기독교인들입니다)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일만 가지 악을 범하게 하는 악의 근원이 되나니), 이것을(돈을) 사모하는 자들이(기독교인들이) 미혹을 받아(미혹의 영을 받아) 믿음에서{입술로는 주여! 주여! 하며 교회 마당만 밟고 다니지만, 성경 말씀(예수님=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지키는 올바른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자기의 영혼을 병들게 하여 지옥으로 가게 하는도다).

성경의 이 말씀은 제 개인의 말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이 기독교인들에게 명령하신 말씀인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은 당연히 하나님께 복 받기를 원하는 기복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땅의 복(이 세상의 복=썩어질 것들)을 구하느냐? 아니면, 위에 복(하늘의 복=천국의 복=참된 복)을 구하느냐? 하는 것은, 기독교인들 자신들의 몫이라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기복신앙에 대하여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인 천 초 대 교 회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7 2 0 5
전 화: (032) 5 6 1 7 5 9 9
부족한 종 전대복 올림


파일
댓글 쓰기
나도 한마디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