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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소통

자유게시판


작성일 200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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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를 사랑하는 자”
작성자 전재규
내용 “나를 사랑하는 자”


기독교인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나는 예수님을 사랑합니다.”라고 하지, “나는 예수님을 미워합니다.”라고 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미움을 받는다면,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아마 하나님을 믿는 사람 중에 지옥에 가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신앙하는 것이 올바르게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인지”, 성경으로 한번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요14: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요14:2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
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요14: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위의 3 구절의 말씀을 보면, “너희가(기독교인들이) 나를(예수님을) 사랑하면 나의 계명(예수님의 말씀=성경 말씀)을 지키리라”,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말씀(복음=성경)을 지키려 노력하는 자가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며,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께 사랑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계명을 행하려 노력하지는 않고 입으로만 “나는 예수님을 사랑합니다.”라고 한다면, 예수님께서 “그래 네 말이 옳다, 네가 참으로 나를 사랑하는 자다”라고 인정해 주시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성경)대로 하려고 해야 인정해 주십니다.

성경 말씀을 좇아, 예수님의 계명(성경)을 지키려 힘쓰는 자가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며,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라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요14:24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의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예수님을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예수님의 말(복음=성경)을 지키지 아니한다고 하였습니다.

입으로는 아무리 “나는 정말 예수님을 사랑합니다.”라고 해도, 예수님의 말씀(성경)을 지키려 노력하지 아니하면, 예수님을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라는 것을 성경으로 확실히 알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성경)을 무시하고, 자신의 생각을 좇아 “적당하게 신앙을 해도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렘6:19 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며 내
법을 버렸음이니라.

하나님께서 이 백성(이스라엘 백성들=지금은 전 세계의 기독교인들)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재앙을 당하는 것이) 그들(기독교인들)의 생각의(성경대로 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좇아서 신앙한) 결과라.
그들이(기독교인들이) 내 말(성경)을 듣지 아니하며, 내 법(성경 말씀)을 버렸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사55:7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
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그 동안 하나님의 뜻(성경)을 잘 몰라서 자신의 생각대로 적당하게 신앙을 하였다면, 지금부터 자신의 생각(불의)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성경)에 순종하시어,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받고 용서하심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본론으로 돌아가서 『사랑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요일4:20 21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
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
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찌니라.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마12:46 50 믿음의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라고 하였습니다.
보이는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하라고 하였습니다.

믿음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며, 믿음의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자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형제를 미워하면, 아무리 입으로 “나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해도 거짓말하는 자라는 것입니다.

고후9: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찌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하나님께 물질(십일조, 헌금, 연보 등)을 바칠 때에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드리는 자를 하나님이 사랑한다고 하였습니다.

기독교인들에게 걸림이 되는 것이 많지만, 이 세상 재물에 대한 욕심(탐심)을 버리기가 참 어렵습니다.
성경은 삼가 탐심을 물리치라(눅12:15), 탐심은 우상 숭배라(골3:5 6)고 하였고, 믿는 사람들이 재물을 하나님보다 마음으로 더 섬기니,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한다(눅16:13 14)고 하였습니다.

십일조는 소득의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바치라고 하였으니, 하나님의 말씀(성경)대로 정직하게 바쳐야 됩니다.(말3:8 10,마23:23)
(십일조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국가에 세금을 바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러나 헌금이나 연보는 각자 자기 마음의 정(定)한대로 하라고 하였으니, 마음의 생각대로 드리고 싶은 만큼 금액을 결정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드리면 됩니다.
헌금이나 연보는 인색한 마음으로나 억지로(교회의 강요에 의하여)는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을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니,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자 하시는 분은 예물을 즐거운 마음으로 드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은 자신의 영혼을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는(저축하는) 것입니다.

토색(討索) = 금품을 억지로 달라고 함. 속여서 빼앗음.
요즘 교회를 건축하기 위하여 목사님들이 교회의 교인들에게 서로 보증을 서게 하고, 은행에서 대출을 받게 하여 건축 헌금을 바치게 하는 사례가 많은데, 이것은 성경으로는 절대로 옳지 않습니다.
성경에는 보증을 하지 말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였습니다.(잠6:1 2,11:15,17:18,22:26 27)
교회의 목사님들이 교회의 건축을 위하여 교인들을 서로 보증을 서게 하고, 은행에서 대출을 받게 하여 건축 헌금을 하도록 강요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볼 때에는 토색질을 하는 것입니다.(고전6:10)

하나님은 기독교인들 중에서 『사랑하는 자』를 징계하십니다.

히12:6 8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 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 하심이니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
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
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어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
라.

징계(懲戒) = 허물을 뉘우치게 경계하고 나무람. 고생시킴.
사생자(私生子) = 법률상 부부가 아닌 남녀 사이에 난 자식.
하나님께서는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천국으로 받아들이는 아들마다 불순종하거나 불의를 행하면 징계를 하거나 채찍질을 하십니다.
하나님의 징계와 채찍질은, 몸을 아프게 하거나, 재산을 거두어 가거나, 사업을 망하게 하거나, 집 안에 환난이 일어나게 하거나, 직장을 그만 두게 하는 등의,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징계와 채찍질을 하십니다.
심한 경우에는 장자(믿는 자들의 자식)를 하늘나라로 데려 가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성경)을 불순종하거나 불의를 행하는데도 하나님의 이러한 징계가 없으면, 하나님의 참 아들이 아니라 사생자, 즉 생명책에 녹명되지 않은 버린 자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성경)을 불순종하거나 불의를 행할 때에 하나님의 징계나 채찍질을 당하시면,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는구나.”라고 생각하시고, 회개하여 돌이켜 열심히 신앙하여 처음 사랑을 다시 찾으시기 바랍니다.

잠15:9 악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의를 따라가는 자는
그가 사랑하시느니라.

악인(시119:53,155,사26:10)의 길(신앙생활)은 하나님께서 미워하셔도, 의(말씀=바른 진리)를 따라가는 자는 그가(하나님께서) 사랑하신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말씀을 듣는 제자들을 예수님께서 사랑하셨고, 지금은 하나님의 말씀(성경)을 순종하며 따르는 자들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성경)을 순종하고 따르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사랑하신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신10:18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신원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사, 그
에게 식물과 의복을 주시나니.

하늘나라가 본향인 사람은 이 세상에서는 나그네이며, 또 나그네처럼 살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이나 베드로는 이 세상에서는 나그네처럼 살다가 천국(본향)으로 갔습니다.

예수님의 참 증인으로서 복음을 증거하기 위하여, 이 세상에서 나그네처럼 이곳저곳을 전도하러 다니며 많은 핍박과 고난을 당하였습니다.
이런 나그네를 하나님은 사랑합니다.

잠8: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
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나를(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이 나(하나님)의 사랑을 입는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을 하나님께서도 사랑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1.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려 노력하는 자.
2. 믿음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
3. 하나님께 예물을 즐겨(즐거운 마음으로) 내는 자.
4. 하나님의 징계와 채찍질을 받는 자.
5. 의(義=말씀)를 따르는 자.
6. 이 세상에서 나그네처럼 사는 자.
이런 사람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이며, 이런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사랑해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뜻(성경)이 이러한데도, 하나님의 뜻(성경 말씀)대로 신앙하려고 노력하지는 않고, 입으로만 “나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라고 하면, 과연 그것이 하나님이 인정해 주는 『참된 사랑인가』를 한번 깊이 생각하기 바랍니다.

마22:37 38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 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
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라고 하였습니다.

진실로 우리가(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사랑하는지』, 혹시 하나님보다도 이 세상을 더 사랑하거나 재물을 더 사랑하지는 않는지, 자신을 한번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고전16:22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거든 저주를 받을
찌어다, 주께서 임하시느니라.

만일 누구든지(기독교인들 중의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계명을 지키지) 아니하거든 저주를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예수님을 사랑하지(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면 저주를 받는다(지옥에 간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도 좋으니 “나는 내 마음대로 신앙을 하겠다.”고 하시면 어쩔 수가 없지만, 그렇지 않고 하나님께 복을 받고 사랑을 받고 싶다면, 믿음의 분량대로 하나님의 뜻(성경)을 좇아 신앙하려 노력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구합니다. 할렐루야!



인 천 초 대 교 회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7 2 0 5
전 화: (032) 5 6 1 7 5 9 9
부족한 종 전대복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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