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민소통

자유게시판


작성일 2006.04.25
[대표] - 시민소통 > 참여소통채널 > 자유게시판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내용, 파일 제공
제목 [명진관광]운전기사의 승차거부
작성자 고유리
내용 제대로 봤다고 부인하는 기사아저씨.
버스를 기다리면서 버스가 좀 늦게 오는것 같아서 앞에서 기다렸는데 4차선도로에서
1차선으로 지나가면서 세워 주지도 않고 그냥 지나갔다.
매일 그자리 그시간에서 타는 나로서는 너무 화가 나고 그 버스를 놓치면 회사에 늦기 때문에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다른 정거장으로 버스를 타기위해 이동했다.
버스를 결국 탔다.
버스를 타서 따졌다. 정류장을 보면 버스를 세우고 사람이 있나없나 확인을 해야지 그냥가는게 어디있냐고 따졌다. 그때 그 아저씨는 정면을 보지 않고 다른 곳을 쳐다보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미안하다고 하기는 커녕 나에게 분명히 정거장에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 했다면서 오히려 면박을 주었다. 참으로 황당했다. 이제껏 15년이 넘게 같은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이렇게 황당 할 수가? 그 상황에서 미안하다고 한마디만 했어도 열받지 않았을텐데..
자존심 때문인지 승객이 많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내가 끝까지 따라가서 버스를 타서 따졌는데도
시치미 뚝 때면서 정류장에 사람이 없는 것을 봤다면서 오히려 나에게 어디서 뛰어온거 아니냐며
면막주는 자체가 짜증이 났다.
이제껏 계속 타고 다니고 앞으로도 타고 다닐 것이기 때문에 솔직히 이렇게 하고 하고 싶진 않았다.
나 자신도 서비스 업종에 있기 때문에 더 화가 났다.
일단은 미안하다고 하는 것이 예의 인데 어리다고 얏보는거 같았다.
이름이랑 차번호 다 적어서 고발하려고 했는데 너무 내가 치사해 보였다.
그래서 이것만이라도 알려서 다른 사람이 알아 졌으면 좋겠다.
경기도는 명진관광이 유난히 많다.
특히 우리 지역인 양주는 특히나 많다.
양주에서도 남면은 명진관광이 독점하는데 독점해서 더 그런것 같기도 하다.
20분에 한대씩 오는 버스에 솔직은 만족은 못하지만 이렇게 독점하는 것은 싫다.
경기도에서 관할하는 버스조합 담당자분..
여러지역에 버스회사가 들어 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독점하니까 승차거부도 하고 기사분들이 정이 별로 없어요.
파일
댓글 쓰기
나도 한마디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