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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주시 희망도서관, 이공찬 교수와 사서삼경에 빠지다 ‘맹자편’수강생 모집
내용 양주시 희망도서관은 오는 6월 9일부터 8월 25일까지 직장인과 낮시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공찬 교수와 사서삼경에 빠지다 ‘맹자편’ 야간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이해하기 어려운 사서삼경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기로 정평이 나 있는 철학박사 이공찬 극동대학교 교수와 함께 매주 수요일마다 오후 7시부터 양주희망도서관 2층 배움실에서 총 12차시에 걸쳐 맹자의 핵심사상인 ‘수기치인(修己治人)’에 대해 배운다.

강의는 덕(德)에 의한 정치를 주장하는 맹자의 사상을 글자의 뜻에만 치우치지 않고 경전 속에서 삶의 진리를 찾아가는 시간으로 수강생 스스로 깨우침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한다.

특히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옛 성현의 삶의 되짚어보고 올바른 삶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양주희망도서관에서 지난 2018년부터 유학 경전인 사서삼경의 ‘사서’에 해당되는 ‘대학(大學)’, ‘중용(中庸)’, ‘논어(論語)’에 이은 ‘맹자(孟子)’편을 개설하며 사서삼경 시리즈를 완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며 신청은 25일부터 양주희망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양주희망도서관(☎031-8082-7464) 유선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시 관계자는 “사서삼경이 딱딱하고 어려운 강의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번 강의는 대학, 중용, 논어 강의를 듣지 않는 사람 누구나 즐겁고 편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현시대에 맞게 재해석했다”며 “삶의 지혜와 불변의 진리가 담긴 고전을 통해 동양 인문학의 가치와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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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홍보정책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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