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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주시, 제11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 가족애·인구문제 이해확산
내용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내 다자녀가족과 함께하는‘제11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세계인구가 50억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UN산하 국제연합개발이 지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 국제 기념일과 같은 날짜를 인구의 날로 제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시는 올해로 11회를 맞은 인구의 날을 기념하고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강수현 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다자녀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 승격 이후 처음으로 인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월 관내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한 다둥이 사진 공모전을 통해 출품된 작품들의 전시회와 함께 수상자 시상식, 가족힐링 콘서트 공연, 가족응원메시지 캘리그라피 작품 만들기 등 행사의 기획부터 마무리까지 다자녀가족이 직접 참여하고, 감상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한 아동권리존중 포토존은 사진 촬영 후 즉석에서 인화된 사진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해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또한 행사가 마무리된 뒤 다둥e 사진 공모전에 출품된 액자 전시 작품을 출품 가족에게 돌려주면서 가족과의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수상작이 아닌 작품까지도 전시 후 예쁜 액자로 만들어줘 우리 가족에겐 즐거운 추억이 됐다”며 “내년에도 행사가 열린다면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가올 인구구조 불균형 문제에 대해 우리 모두가 한 번 더 고민하고 인구문제는 전 사회 구성원의 관심과 이해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기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출산 친화적인 정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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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홍보정책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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