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금부터 양주군 소식 43호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양주군은 지난달 8일부터 16일까지 7개 읍면을 대상으로 주민 상견례를 가졌습니다.
이번 상견례는 신임 윤철모 군수의 부임에 따라
각 읍면을 순회하며 9만 군민의 폭넓은 의견을 심층 수렴하고 주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실시해 밝은 미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군민 결집의 역량을 극대화하여
신한국 시대에 부응하는 군민상을 정립하고자 실시한 것입니다.
따라서 군은 각계각층 지역주민 250여명과 의견을 나눈 이번 상견례에서
이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윤철모 군수는 이번 상견례를 통해 불우 이웃들을 방문 격려하고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안겨주고 사기를 진작시키기도 했습니다.
군은 지난달 장흥면 일영 유원지에서 자연보호 협의회원을 비롯한 각급 사회단체 임직원 주민 군인 학생 공무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 정화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 행사는 지난 봄철 동안 유원지에 쌓인 각종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여
산과 계곡을 말끔히 청소하고
자연의 훼손과 오염을 예방함은 물론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자는 범국민 결의를 다져
푸른 산과 맑은 물을 자연 그대로 보존함으로써 쾌적한 환경 속에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도 했습니다.
낭비적 요인을 없애고 내실 있는 계획 추진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대부분 산과 계곡을 정화하는 데 힘써
실질적인 자연 보호와 자연 훼손 안하기 등을 실천해
기초질서 지키기 생활화를 통한 자연정화 활동이 되도록 구간별로 1.7km를 실시했습니다.
특히 이날 수거된 쓰레기 중 활용 가능한 것은 분리해서 재활용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자원재활용하기 운동에 기여했습니다.
군은 지난달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내 모범 새마을지도자 자녀 14명에게
93 상반기 새마을 지도자 자녀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는 새마을운동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새마을 지도자의 사기를 앙양하기 위한 것으로
새마을 지도자의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방정한 회천읍 봉양 3리 새마을지도자 권병훈 씨 자녀 권혁민군 등 고등학생 12명과 중학생 2명에게 상반기 장학금을 각각 지급했습니다.
한편 윤철모 군수는 새마을운동의 헌신 봉사해 온 새마을 지도자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우리 고장 발전에 솔선수범해
신경기인 의식 개혁운동과
기초질서 지키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하고
학생들에게는 부모님의 뜻에 어긋나지 않게 학업에 정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옛부터 활은 무기 중에서 으뜸으로 삼아왔으며
근래에 와서는 전통적인 무예로서 각광받아 전국 시도대항 남녀 궁술대회를 개최해 궁사들의 사기를 앙양해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통 무예를 계승 보존하기 위해 우리 군에서는 1970년
남면 상수리에 제1대 사도인 허세소 씨가 무호정이란 궁술장을 건립했으며
그 이후 신산리에도 비룡정이 세워져 궁술 지도를 해오고 있습니다.
현재는 제7대 사도인 백창기 씨가 무호종을
그리고 비룡정은 제2대 사도인 이은선씨가 사도를 맡아
궁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관내 학생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강습회 및 궁술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에서는 남문 상고에 궁도부를 유치하여 김효건 교사의 지도 아래 명실상부한 학생 궁덕으로서 국궁의 보급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남문 상구는 한수 이북의 유일한 학생 공덕으로서
올해 경기도 학생 군도대회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하였으나
단일팀만으로는 우리의 애향이 깃들인 국궁의 보급 발전에 매우 어려운 점이 있다고 궁수를 사랑하는 공도인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현재 양주군 내에서 활을 쏠수있는 장소는 두 군데밖에 없습니다. 다른 군에 비해서 상당히 적은 편입니다. 그래서 일반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그런 장소 문제도 상당히 큰 문제라고 보겠습니다.
활을 배운 지는 한 1년 8개월이 되고요
활을 배워서 몸이 많이 튼튼해지고요? 활을 배우면 정신 집중력이 잘돼서 공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어요. 그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쌓아서 훌륭한 궁민이 되겠습니다.
군 보건소는 지난달 전염병 발생 및 확산을 방지하고
전염병 발생 양상을 신속 정확히 파악하기 위하여
급성전염병인 장티푸스 콜레라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 질환에 대한 보균자 찾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해
군민 보건 향상에 기여했습니다.
이번 실시한 보균자 찾기 사업은 연중 실시되는 사업으로
특히 하절기인 4월부터 9월까지가 전염병이 다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기임으로
관내 집단수용시설과 취약지역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개인위생 교육과 더불어
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됐습니다.
이를 위해 군 보건소는 보건의사 간호사 등 6명의 검진반을 편성해 관내 전염병 취약지 5개소와 정신요양원 보육원 등에서 전염병 예방 검진과 방역 소독을 실시해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도모했습니다.
금번 보건소에서는 하절기 4월부터 9월까지는 전염병이 다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기임으로
관내 집단수용시설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보균검사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위생 교육과 더불어 주민의 건강을 도모코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농촌진흥소는 지난달 관내 농민 1500명을 대상으로
7개 읍면 63개 부락에서 여름철 현장 농민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는 새 정부의 신농 운동을 적극적으로 수용 전개하고
농업의 국제 경쟁력 향상과 풍년 농사를 달성하고
농민에게 적극적인 새 기술 보급을 목적으로 농사 현장이나 농민이 자주 모이는 장소를 찾아가 영농상의 문제점과 궁금증을 풀어주는 토의 대담 형태로 실시됐습니다
이번에 실시된 여름철 현장 농민 교육은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전문강사 29명으로 8개 지도반을 구성해 지역특화 작목을 중심으로
품질 좋은 농산물의 생산 저장 가공 포장기술 경영유통과 농약 안전사용 퇴비 물관리 등 당면 영농사항과 생활개선 청소년 지도 육성과 농기계 현장 순회지도교육으로 실시되었으며
평소 농민이 궁금해하는 영농기술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기술 농업 실천에 뒷받침이 되도록 하였으며 신농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교육 성과를 배가시켰습니다
안녕하세요 알아봅시다 시간입니다. 여러분은 출생신고나 혼인신고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호적 신고에 대해 알고 계신지요. 이번 시간에는 호적 신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호적이 생긴 그대로 잠깐 말씀드리면 옛날에는 씨족사회라는 족보라는 것을 사용해 왔습니다. 그랬던 것을 일제시대에 1921년부터 호적법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호적은 모든 국민의 신분상에 관한 사항을 기록하여 공시에 공증하는 것으로서 중요한 문서입니다. 그러나 1960년도 1월 1일부터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그 호적법을 다시 개정했습니다. 개정하여 사용하던 중
다시 1991년 1월부터 호적법이 다시 개정됐습니다. 개정된 이유는 현 사회 실정이 씨족자 사회에서 핵가족사회로 발전됨에 따라서
그래서 호적이 개정된 상황입니다. 그 호적의 신고에 대해서는 모두 34가지가 있습니다. 34가지 중에서 주로 우리 주민이 신고를 많이 하는 것은
사람이 태어나서 출생신고하는 것과 또 성장해서 성인이 되면 혼인신고하는 사항 또 혼신것 살다가 사람이 나이 먹어 죽게 되면 사망 신고하는 사항 이것이 주종을 모든 보도 신고의 한 70~80%를 이루고 있습니다.
출생신고는 어떠한 절차에 의해 신고를 해야 하는지요.
출생신고는 보호적 부분이라 그렇기 때문에 그건 기한이 있는 겁니다. 일단 병원에서나 병원에서 출생했을 때는 병원에 발행하는 그 출생증명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거를 첨부 해야 하며 또한 집에서 출생한 사람들 어린애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출산에 관한자의 출생 증명 또는 또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서 출생신고를 하고
출생신고 기한은 1개월이내에 해야합니다 1개월이내에 안하면 과태료가 청구되기 때문에 1개월 이내에신고를 해야 하고 출생신고 의무자는 부가 우선순위입니다? 아버지가 먼저
우선순위이기 때문에 아버지가 신고를 해야되나 아버지가? 출타 중이나 또 부득이한 사정으로 출생 신고를 못할 시에는 모 또는 출산에 관한 자? 의사 및 동거자도 출생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외에 다른 사람의 출생신고를 할시는 출생신고 7번의 기타사항 란이? 있습니다. 거기다가 출생 신고를
부부가 못하고 다른 사람이 했다는 특별한 사유를 기재해야 합니다. 그리고 출생신고서 작성 시에는 주의할 사항이 있습니다. 그 주요 사항은
출생자의 성별란 남녀표시를 잘해주셔야 합니다. 어떤 신고서에는 남녀도 구별도 안 하고 신고서를 낸 사항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출생신고서에는 남녀를 분명히 구별해서 표시해 주시고
출생자의 성명도 한문으로 기재하게 돼있습니다. 본하고 성명은 한문으로 기재해야합니다. 요새 신생 부부들은 본을 잘 모릅니다? 한문으로 쓰는것을 몰라서
오는 예가? 많이 있는데 출생신고할 때는 그 본을 한문으로 꼭 써야 하니깐 한 문으로 된 자기의 본을 알아가지고 오시고? 또한 생년월일에 기재가 잘못된 예가 있습니다. 그래서 호적 정정하는 예가
많이 있으니까 생년월일을 정확히 작성해야 합니다. 이 사항이 출생신고에서 제일 중요한 사항입니다.
혼인신고는 혼인후 며칠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처리 절차는 어떻게 됩니까.
혼인신고는 창궐적 신고기 때문에 기한은 없습니다. 그러나 혼인하고? 곧바로 신고하는게 좋겠죠 그리고 혼인신고 처리절차는 신부의 호적 초본이나 등본을
2통을 떼다가 혼인신고서 용지에 신고서에 그 보증인 두 사람이 날인하는게 있습니다. 보증인 두 사람 아니면 본인이 날인을 해가지고 신고서를 내시면 되는데 그 내실 때
주소지에 낼 경우와 본적지에 낼 경우 두가지가 있습니다? 본적지에 혼인신고를 내시는 것은
원칙으로 하는데 본 신분적으로 주소지에다 만들 때는 주소지에 내도 되고 그러나 본적지가 다른 사람이 주소지에다가 본적을 안 만들면서 혼인신고서를 낼 때는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의 호적초본 두통? 또 보증인 두 사람 본인 도장해서 면에다 신고서를 내시면 바로 처리가 됩니다.
사망신고 주민등록 정리는 어떤 절차에 의해 이루어집니까.
사망 신고는 우선 사람이 죽게 되면 그것은 호적으로 가능하는 본적지나
또한 주민등록이 있는 주소지에다 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이거는 혼인신고와 틀리기 때문에 보고적 신고이기 때문에 사망한 지 1개월 이내에 사망신고를 해야 합니다.
또한 사망 신고를 낼시에 필히 첨부돼야 할 서류가 사망증명서 사망진단서 둘 중에 하나를 첨부해서 사망신고를 내야됩니다.?
병원에서 사망했거나 집에서 사망했을 때 의사의 사망 진단서를 첨부 못할시에는
그 사람이 거주하는 주소지의 이장의 사망확인서나 이장도 사망한것을 사실은 모를시에는 사망한 것을 아는 사람 이웃에 아는 사람의 보증인 두 사람의 보증서를 첨부해서 사망 신고를 낼 수 있습니다.
또한 보증인 사망신고 때는 꼭 인감을 첨부해 주셔야 합니다.
그다음에 사망신고가 됐으면 그 본적지에 낼 경우와 주소지 낼 경우가 아까 있다고 말했는데 주소지에서 사망 신고를 받았다 하면 일단 주민등록증을 회수합니다
주민등록증을 회수하시고 난 다음에 개인별 카드에 사망 날짜를 기록하고 그 변동사항란에 사망 신고 날짜를 우리가 이렇게 하고 전산 처리에 사망으로 처리합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사망 신고서 용지하고 진단서 원본을 본적지로 송부합니다. 그러니까 본적지로 송부하면 본적지에서는 그걸 접수해서 호적에 사망신고 처리를 합니다. 그렇게 되면 모든 절차는 사망 신고가 끝나는 것입니다
망당산은 우리 군의 북단인 남면 입암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가 200여 미터이며
옛날에는 명당산 망탕산이라 불려왔다.
이 산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암산으로 자태 또한 아름다우며
옛부터 명약으로 전해지고 있는 이곳 약수에는 현재 남면 상수리에 많이 거주하는 남양홍 씨의 시조인 직장공이 사망하자
그 자손이 무학대사에게 간청하여 묘소를 정하고 작업을 시작했는데
물이 너무 많이 나와
할 수 없이 이 일을 중단하고
무학대사에게 다시 찾아가 그 사정을 말하자
대사는 그것이 무슨 걱정거리가 되냐며 가졌던 지팡이 끝으로
바위를 두세 번 찍으니
바위에서 옥수가 솟아나고
묘소 작업자리에는 물이 한 방울도 없더라는 설화가 얽혀져 있다.
이 대사의 지팡이로 뚫은 물구멍이
오늘의 흥덕사 경내에 있는 약수터라고 하는데
서울은 물론 광주 수원 이천등지에서까지 이 약수를 찾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