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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호 양주군 소식
생성연월 1993 년 12월 재생시간 17 분 29 초 출처 양주시 키워드 운동, 추진, 사회, 의식, 경기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금부터 양주군 소식 제 47호를 전해드리겠습니다.
군은 지난달 9일 군청 회의실에서 윤철목 군수를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및 각 읍면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소방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 윤 군수는 의용소방대 활성화에 기여한 회천 의용소방대 안영준 부회 3명에게 내무부장관 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하고 회천읍 의소대 오형록 외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기념사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스스로 참여한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화재 예방과 진화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소방의 날을 맞이해 내 가정과 내 직장 우리 지역에서 한 건의 화재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예방 활동을 강화해 복지사회 건설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습니다
바르게 살기 운동 양주군 협의회는 지난달 광적농협회관에서 바르게 살기 위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 운동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병의 근본 원인인 이기주의와 부정적 요소들을 배격하고 도덕과 전통 윤리가 내고장에 뿌리내리도록 하며 사회부조리 추방과 근검절약 정신 친절 운동을 생활화하여 건전하고 명랑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된 것입니다.
행사에 앞서 바르게 살기 협의회에서는 위원들이 모금해 기탁한 120만 원의 장학금을 관내 학생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하나 가정생활이 어려운 의정부 고등학교 김현욱 학생외 5명에게 각각 20만 원씩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신경기인 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과
새로운 도덕과 윤리를 바탕으로 의식 개혁 운동에 앞장서는 데 선도적 역할을 다하기로 결의했으며
새마을 지도자 연수원장 김준 강사를 초빙
신경기 운동 전개 및 신한국 창조라는 주제의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군 보건소는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관내 의료 취약지에 대한 순회 이동 진료를 실시했습니다.
회천읍 봉양2리 및 6개리의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각 마을회관에서 실시한 이번 순회 이동 진료는 평소 의료 취약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군 보건소 의사
치과 위생사
행정요원 등 총 5명이 참가해
치과 일반과 간염 혈액형 당뇨검사 등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제23회 양주군 의회 정기회가 30일간의 일정으로 지난달 2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됐습니다
이날 개회식은 윤 군수를 비롯 각급 사회단체장 각 실과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혜한 의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평소 군정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협조와 혼신의 힘을 기울여 온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군정에 반영토록 주민들에게 필요한 기관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의회가 될 것을 약속했습니다
군의회는 회기내 행정사무감사
군정에 관한 질의 답변
92 세입 세출 결산 승인안
94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 예산안 및 양주군 군민훈장 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을 처리했습니다.
주내면에서는 지난달 주내면 유양리 소재 양주 별산대놀이 전수회관에서 1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동거 부부 합동 결혼식을 거행했습니다.
이날 결혼식은 검소한 혼례 문화를 정착시키고 동거 부부의 행복한 가정생활 영위를 도모해 화목하고 바람직한 모범가정 육성과 건전한 사회 기풍을 조성하고자 거행된 것으로
국회의원의 주례로 주내면 삼봉리 박순동 이말수 부부외 두 쌍이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주내면 새마을 부녀회에서 후원한 것으로 동거 부부에게 결혼 물품 지원과 하객들에게 잔치국수를 대접했습니다.
군은 지난달 15일 남면에서 윤철모 군수 농협지부장 각 읍면 농협장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쌀의 제조공장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이 공장은 금년 1월 내무부로부터 1군 1명품 만들기를 위한 지역특화산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1억 원 도비 6천만 원 군비 4천만 원? 자부담 1억 2천만 원 등 총사업비 3억 2천만 원을 투자해
양주군 남면 신산리 부지 500평 건평 97평 규모로 설립된 공장으로서
11월 중순부터 본격 제조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양주 깨끗한 쌀 만들기 사업은 옛부터 밥맛 좋기로 소문난 양주 쌀을 습식 연미기 색채 선별기 등으로 특수가공 처리해 우수한 양질미를 생산 판매함으로써
쌀의 안정적인 생산 유도와 농가의 생산 의욕을 높여서
쌀의 수입 개방 압력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이에 군에서는 양주 유명 쌀 보급을 위해 우수 농산물 생산과 농가와 소비자를 가까이 연결해 우리 농산물을 애용하고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효율적인 방안을 강구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난달 24일 남면 종합회관에서 남면 국교생 2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아울마당을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청소년들이 2000년대 국가주역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도록 하는 한편 향토애의 함양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 문화를 보급해
창의성 합리성을 개발시켜
퇴폐 문화를 일소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 기풍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된 것입니다.
이날 행사는 의정부 YMCA의 주관으로 진행했는데 판토마임 모노드라마 등 다채로운 레크레이션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우리 군은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추곡 수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올해 정부 추곡 수매분 4만8천858가마에 대해
읍면별로 1차 배정을 완료하고 남면을 시작으로 6개 읍면에서 총 2만8천203가마를 수매했습니다.
수매량은 리단위 새마을 영농의 주관으로 자체 회의를 통해 자율적으로 협의 결정하고
특히 영세 농가 및 냉해 피해 농가는 새마을 영농회가 수매 결정 시 우선 출하토록 지도했으며
대농민 활동을 통해 건조 조제 등에 힘쓰고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각종 홍보지를 통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군은 1차 배정량에 대한 수매를 이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추가분은 늦어도 이달 초순이면 확정 배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알아봅시다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범도민 운동으로 전개되고 있는 신경기인 운동에 대해 이종호 사회진흥 과장으로부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신경기 운동의 목적과 배경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네 신경기 운동은 변화와 개혁의 시대를 맞이해서 군민 각자가 낡은 폐습이나 무질서 등 잘못된 군민의식을 자기 반성 속에 의식 전환을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의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 과정에서 우리 민족의 착한 심성과 미풍양속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데 반해서 극단적인 개인주의와 집단 이기주의가 나타나서 국가 발전에 커다란 걸림돌이 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지난날의 낡은 사고와 행태를 과감히 버리고 시대에 알맞는 법질서 의식과 바른 마음 행동으로 의식 개혁운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신경기 운동이며
이 신경기 운동을 우리 사회에 조기 정착시켜서 불법과 무질서 등 잘못된 군민의식을 전환해서 군민이 질서 있는 생활 속에 더불어 잘사는 양주와? 보다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이룩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럼 이 신경기 운동은 어떤 내용으로 추진됩니까.
네 신경계 운동은 기초질서 지키기와 자기 몫 다하기 운동을 군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기초질서 지키기는 여러분이 다 알면서도 지켜지지 않는 공중질서를
나부터 실천해서 모두가 편하고 자유롭게 사는 기회를 발의하자는 질서지키기 운동입니다? 예를 들자면 줄서기 휴지 안 버리기 등 우리 주변에 사소한 기초질서부터 지키고
나아가서 법과 규정을 준수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하겠습니다. 아울러 자기 몫 다하기 운동에 말씀을 드리자면 개인주의와 지역 집단 이기주의는 자기 몫
다하기의 부정적 심리가 작용을 해서 부정부패의 요인이 되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 군에서는 개인마다 맡은 바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의식과 행동을 강조하는 자기 몫 다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5월 이후부터 지금까지 추진해온 신경기 운동은 양주를 중심으로 민간단체 추진 협의회를 구성 운영하고 신문과 유선 방송을 통해서
본 의식개혁 운동을 끊임없이 홍보함으로써 9만여 군민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왔습니다.
아울러 민방위 교육 영농교육 주부대학 자연보호 행사 등 약 3만여 명에게 기초질서지키와 자기 몫 다하기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사회지도층 앞서 지키기를 위해서 공직자 윗물 막기와 연계 추진하고 새마을 알뜰 예식장 등을 지정 운영하는 등 신경기인 운동을 좀 더 활력 있고 내실 있게 추진해 왔습니다.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추진했던 추진 성과로 민원1회 방문처리제 등 주민 참봉사 행정이 이루어졌고 길거리에서는 담배꽁초나 휴지를 함부로 버리는 행위가 점차 줄고 있으며
음주운전 불법 주정차의 적발 건수도 급격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평가 속에 강도 높은 지도단속 실시와 기관단체별 실천 과제를 선정해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을 하겠습니다. 아울러 본 운동을 군정 역점 시책으로 적극 추진할 방침입니다.
신경기 운동은 작은 것부터 나부터 실천하자는 의식 개혁 운동입니다. 그러므로 이 운동의 성패는 우리 9만여 군민의 실천 의지에 달렸다고 봅니다? 우리는 아직 땀 흘려 일하고 좀 더
아껴야 할 때입니다. 그러기 위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법과 질서가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어 신한국 창조의 디딤돌이 되기를 당부드립니다.
양주향교는 주내면 유양리에 자리잡고 있다.
이 건물은 조선조 태종 원년인 1401년에 창건됐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됐다
이후 광해군 2년인 1610년에 원위치에 재건되어 보존되어 오다가
6.25 전쟁 때 전화로 소실되어 1958년에 다시 재건됐다
향교는 중앙에는 대성전이 동쪽과 서쪽에는 동서무와 서무가 자리잡고 있는데 증자와 맹자는 동향으로 봉환하고
공자의 문인 십 철인과 송나라 육 현인을 동서로 종양했으며
동서무에는 중국 선연 94위와
우리나라 선연 18위를 분봉했다
후원 북쪽에는 개성사를 따로 세워 오성의 아버지를 봉안했으며
매월 상망 분양제와
춘추 상정일에 석전 의식을 봉행하고 있으며
국가에 일이 있을 때 수시로 작헌제를 봉행해오다가
1949년 건국유림대회의 결의로 오성위와 송조 이현이만 봉안하고
그 외 개성사를 포함 중국 유현 113위를 매안했다.
이후 우리나라 18현을 성조에 순봉 종양하고 춘추 석전을 페하고
탄일인 음력 8월 27일에 기념 석전을 봉행하다가
3년 뒤에 공문 십철과 송조 사현을 복위하는 동서 석전도 춘추로 환원 봉행토록 모든 제도를 혁신하고 적극적으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주요내용

소방의날 행사, 친절운동 다짐대회, 순회 이동진료 실시, 제23회 정기회 개회, 동거부부 합동 결혼식, 양주 청결미 제조공장 준공식, 청소년 어울마당 개최, 93 추곡수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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