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정홍보관

시정뉴스(1990~2012)


영상상세보기

제100호 양주군 소식 2/2
생성연월 1997 년 11월 재생시간 02 분 47 초 출처 양주시 키워드 상수도, 소식, 광역, 공급, 내용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나라가 IMF의 구제금융을 신청했습니다.?
경제 살리기는 정부나 기업 어느 한쪽의 책임이 아니라 나라의 주인인 우리 모두의 몫입니다.
10만 군민 모두가 과소비를 억제하고 분수에 맞는 생활자세를 가져야 할 때입니다
지금부터 양주군 소식 제 100호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이 시간 첫 소식입니다
양주군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지난 20일 회천읍 회암리 부녀회장 집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부녀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담궜는데 특히 김장에 쓰이는 배추와 무는 부녀회원들이 휴경지를 경작해 수확한 것으로 배추 한 포기 포기마다 회원들의 정성이 가득 담겨졌습니다.
한편 이날 담근 2000포기의 김장 김치는 각 읍면을 통해 모자 가정 부자 가정 독거노인 등 총 50세대에게 전달됐습니다.
양주군의회 제62회 정기회의가 한 달간 일정으로 지난 25일 개회됐습니다.

이번 정기회의의 주요 안건은 9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 예산 심의와 행정사무감사 및 조례 개정안 심의 등 12월 24일까지 30일간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해방 후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한 이래 지금까지 수많은 선거를 치러왔습니다
그러나 반세기 동안의 선거사는 불법과 탈법 과열 혼탁으로 얼룩져 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21세기를 열어갈 대통령을 선출하는 중요한 선거임으로 반드시 공명선거를 이뤄야만 하겠습니다.
15대 선거가 깨끗한 선거와 정치 풍토가 확고하게 자리잡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각자에게 주어진 소중한 한 표를 신중하게 행사해야 할 것입니다.

국가의 장례가 달려있는 이번 선거에 사사로운 감정으로 후보자를 선택하거나 선택의 기준으로 삼아야 할 정견 정책을 멀리하고 평소의 친분이나 인연에 얽매여 투표한다면 지금까지 선거 때마다 되풀이 해온 시행착오를 또 한 번 반복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잘못된 선거관행은 20세기와 함께 역사 속에 묻어버리고 21세기부터는 깨끗한 선거와 정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유권자 모두가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 12월 18일은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날임을 명심하고 반드시 투표에 참여합시다.

투표하러 가실 때에는 신분증과 도장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투표 안내문에 적혀 있는 선거인명부 등재 번호를 알고 가시면 투표를 빨리 마칠 수 있습니다.
개표하실 때는 무효표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투표용지에 도장이나 손도장을 찍거나 낙서를 하면 무효표가 되니 반드시 기표소에 있는 기표용구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이 시간에는 10만 국민의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양주군 상수도사업소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양주군 상수도사업소는 지난 96년 2월 일개 체제로 개소되어 운영되어 왔으나 농촌 지역에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급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금년 7월 수독계 급수계등

두개 계로 상수도 사업소를 신설하여 회천읍 덕정리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사업소장에 51명이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군의 상수도는 지난 83년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급수를 시작해 현재 1일 1만 4500톤의 상수도 시설을 확보. 회천읍 등 4개 읍면에 맑은 물을 공급하고 있으나
군 전체 수요량에는 매우 부족한 실정으로 주내 은현 장흥면 등이 미급수 지역으로 남아있습니다.
이러한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하수 개발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노력하고 있으나 우리의 생활 향상에 따른 1인당 급수량 증가와 폭발적인 인구 유입으로 용수 수요량에는 못미치는?
실정이나 현재 건설되고 있는 수도권 광역 상수도 5.6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상수도 공급 조건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상수도사업시장으로부터 동절기 상수도의 안정적인 공급과 팔당 광역 상수도 5.6단계와 임진강 광역상수도사업 추진에 관해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사장님
동절기 동파 및 뉴스와 각종 공사로 인한 관로의 파손에 따른 복구대책은 마련이 됐는지요.
네 상수도사업소에서는
겨울철. 수도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해
상수도 월동기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습니다.
우선 겨울철 수도시설물 안전 관리를 위해 시 정수장 및 송배수관로 41km에 대한 동파 위험요소 일제점검을 실시 중에 있으며 자체 편성된
누수탐사반을 활용해 주 3회 이상 관로 누수 탐사활동을 실시하여 누수 지역의 조기 발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월동기 관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하여 상수도사업소에 동파 신고접수 청구와 누수 복구 기동반을 운영 중에 있으니 사고발생시에는
상수사업소로 연락 주시면 즉시 출동해 보수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각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계량기 동파 사고 예방을 위해
계량기실에는 헌옷이나 왕겨 등으로 보온해주시고 수도의 압고동은 항상 열어놓고 뒷고동만으로 사용해 겨울철 가정급수전의 동파 예방에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팔당 광역상수도 56단계 사업과 임진각 광역상수도사업 추진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죠.
네 우리 군의 광역상수도는 팔당 수계인 수도권 광역 상수도 5.6단계와 임진강 수계인 임진강 광역 상수도로 구분됩니다
지난 95년 7월에 착공한 광역상수도 5단계는 하루 1만 7천 톤 물량이 98년 말 통수 목표로 현재 공정이 86%로 내년 말에 완공되 회천 주내 장흥 지역에 우선 공급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광역 6단계 사업은 98년 말에 착공할 계획이며 하루 6만 8천 톤을 공급 예정으로 있으며 현재 수자원공사에서 실시설계 중으로 2001년 초에 완공되 공급되며
읍면 지역의 수돗물을 충분하고 고루 급수할 수 있도록 상수도 온라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수자원공사에서 실시설계 중인 임진강 광역사무소는 하루 1만 7천 톤을 공급받게 되는 공사로 2001년부터는 팔당수계와 함께 우리 군 전역에
수돗물을 완벽하게 급수할 수 있고 군이 장기발전기획이 완료되는 2011년에는 29만 명의 군민에게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될 것입니다.
네 이러한 광역 상수도 사업이 완료되는 2000년대가 되면 양주군 상수도사업소는 우리 고향의 우물 역할을 충실히 하는 사업소로 새롭게 태어날 것입니다.
그동안 양주군의 유일한 영상 매체로서 여러분과 함께해 온 양주군 소식이 100회를 맞이했습니다.
이 시간에는 양주군 소식이 어떻게 만들어져서 방송이 되는지 프로그램 제작의 전 과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양주군 문화공보실 공보계
양주군 소식의 중추신경이다
이곳에서 모든 뉴스의 성별과 촬영 제작 전반에 대해 기획과 구성을 하고 있다.
(문화공보실장: IMF라고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IMF 그러거든 IMF?하고 다시 두 가지 해서 같이 나오게끔)
(공보계장: 그뜻으로도 이해가 가더라고요. 그래서 웬만하면 실제로 전문 상황에서 결재를 맞고 아주 특별한일 있을땐? 군수님이 맞지만 그리고 테이프 내용을 갖다가 원래 이때 저는 군수님한테 일단 보여드리고)
제일먼저 하는 일은 구성과 기획회의다. 매달 반복되는 일이지만 나름대로 새로운 소식을 취재하고 또 영상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제작회의가 진행된다.
(공보계장: 29만 명의 국민들에게 물을 공급할 수 있다 이걸 갖다 내용뿐이 아니라 그걸 어떻게..)
지휘 뉴스가 어느 정도 결정된다. 주중의 행사 계획과 특집 등 몇 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해서 구성 작업이 이뤄지고
(카메라맨: 그러니까 글쓰는 방송 같은거 보면은..)
이때 영상 취재 현장 촬영 그리고 인터뷰 내용 등을 결정하게 되는데 언제나처럼 리포터의 진행 내용이 큰 부담이다
써 나갈 수가 있는지
제작진은 4명이 전부다.? 항상 모자라는 일손 전문 리포터가 아닌 직원이 직접 나서 인터뷰를 하지만 어디 그게 쉬운 일인가. 늘 지적사항이 나오고 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양주군 소식 제작진이다. 지난 1990년 양주군 소식이 텔레비전을 통해 전국에 소개된 적이 있다 그것도 두 번이나 연속해서 말이다.
(90년 자료화면: 가끔 천연조금 먹을거면서..)
제작회의가 끝났다
취재 내용을 컴퓨터에 입력. 나레이션 작업이 진행되고
내용에 대한 결재까지 받으면?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영상 취재가 시작된다.
이것이 바로 양주군 소식의 중심 카메라를 비롯한 각종 기자재와 1천여 개의 영상 자료가 모여 있는 곳. 비록 3평의 작은 공간이지만 제작된 영상 뉴스가 10만 군민이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마음은 한없이 넓은 곳이다.
야외 촬영의 경우 카메라와 카메라 다리 등 가장 기본적인 장비가현장으로 출동한다.
관내 곳곳 안 가본 곳이 없다.
초창기에는 차를 배차받아 출장을 다녔는데 차가 없을 경우에는 버스를 타고 출장을 다녔다.
길도 설고 마음도 설고 난감한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
이제는 빨간색에 앙증맞은 티코가 관내를 누빈다.
그 티코가 제작진의 훌륭한 발이 되고 있는 것이다. 3년 동안 무려 7만km를 달렸다.
취재 현장 근처에서 짜장면 하나로 점심을 해결하고
오늘 인터뷰 대상자는 상수도 사업소장님
양주군의 상수도 사업에 관한 심층 취재가 오늘의 중요 내용이다.
현장의 담당자와 취재 내용에 대한 잠깐의 대화
(제작진: 들어줄테니까는 옆에서 불러주면 돼요)
이제 인터뷰가 시작되는데
(제작진: 지금은 말씀하지 마시구요 조금 천천히..)
몇 번씩 연습을 하고 NG를 몇 번씩 내지만 결코 짜증을 내지 않는다.
(제작진:? 흔들리면 이게 불빛이 깜박거리죠)
조명기사가 따로 없다 적은 인원이 제작을 하다 보니 모두가 전문가가 된다. 녹화가 시작된다
NG는 계속되고 어디 생각처럼 쉽게 되는가 3분 분량의 내용이지만 1시간짜리 테이프를 거의 다 촬영한다.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서 인터뷰를 시작한 지 두 시간여. 이제 겨우 인터뷰가 끝났다.
인터뷰를 끝내면 장소를 이동해 리포터의 촬영이 시작된다.
리포터 역시 NG가 계속되고
다시 다시
몇 번의 녹화 끝에 겨우 끝난다
주요 소식은 영상 취재로 이루어진다. 양주군 소식 100호 제작에 선보된 테이프는 12개.
그러나 좋은 장면만 발취해서 15분짜리 양주군 소식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촬영 후 모니터를 해서 어느 장면을 편집할 것인가를 결정하고
(공보계장: 우리 그 일반 시청자들 국민들이 봤을때..)
여기는 제작실이다. 여성 진행자와 내용에 대해서 또 문맥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검토를 한다.
녹화는 시작되고
(여성 진행자: 국민 여러분 비 온 뒤 땅이 굳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NG도 나지만 촬영은 모두 끝난다.
(여성 진행자: 나간다면 국가 경제 조치를)
이제 편집 작업에 들어가는데? 15분 분량의 편집은 이틀에서 3일이 걸린다. 타이틀 작업
영상 작업
그리고 CG 작업 등이 진행되고
이제 작품의 생명을 부른다는 음악작업이 이루어진다.
양주군 소식 100호가 제작이 완료되는 순간이다.
뉴스를 처음부터 꼼꼼하게 모니터한다
그것을 복사해서 유선 방송에 전달하면 양주 군민에게 다가가는 양주군 소식으로 또 탄생하는 것이다.
문화예술회관 대관 신청 안내입니다. 대상은 연극 무용 음악 작품전시 세미나 체육 행사 등으로 사용 예정 15일 전까지 사용허가 신청서를 제출하시면 되며 양주군 문화
예술회관 전화 43국에 0232번에서 3번으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유선방송 시청률과 양주군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1일부터 3천500원으로 인상됐습니다.
국민 여러분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의 경제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간다면 국가경제 기틀을 견실히 해 20세기 도약의 발판이 될 것입니다.
소형차 타기 저축늘리기 등이 우리가 손쉽게 할 수 있는 경제 살리기입니다. 이상으로 양주군 소식을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의정부시 장암동 우성아파트 101동 107호에 살고 있는 올해 68살 된 남순원 할머니를 찾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4일 오후 1시쯤 장암동에서 택시로 회룡역까지 가서 수원 딸 집에 간다고 한 후 연락이 없습니다.
키는 157cm 정도며 얼마 전 넘어져 안면에 타박상이 있습니다.
머리카락은 반백에 몸은 뚱뚱한 편이고 중풍으로 안면 일부 마비 현상이 있습니다.
또 말수가 적고 묻는 말에만 답하며기억력이 없습니다.
남순원 할머니를 보신 분은 전화 지역번호 0351 872국에 9201번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kbs 전국 노래자랑이 개최됩니다. 예심은 12월 5일 금요일 오후 2시 소공연장에서 있으며 공개 녹화는 12월 7일 일요일 오후 1시 실내 체육관입니다
예심 희망자는 군청 문화 공보실 및 각 읍면 사무소 총무계로 하시기 바라며 자세한 상은 양주군청 문화 공모실 전화 45국에 4242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요내용

불우이웃돕기, 제62회 정기의회, 공명선거, 지역탐방 양주군상수도사업소, 양주군소식 제작과정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