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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호 양주군 소식 2/2
생성연월 1993 년 06월 재생시간 03 분 08 초 출처 양주시 키워드 등록, 자동차, 군민, 신고, 변경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금부터 양주군 소식 제 42호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정부 인사발령에 의해 양주군수의 중책을 맡게 된 윤철모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내고장 양주군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역사와 전통의 고장인 양주군은
제가 태어나서 성장해 온 고장이기도 하고 공직에 첫발을 들여놓았던 곳입니다
여러분을 다시 만나서 함께 일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고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아울러 그동안 항상 군정 발전을 위해서 뜨거운 성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군민 여러분의 노고를 진심으로 치하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희망찬 문민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새롭게 전개되는 시대와 더불어 우리에게 주어진 명제는 무엇보다도 변화와 개혁을 통해 신한국 창조의 역사적 과업을 성취하는 일로써
이는 이 시대를 사는 우리 모두의 책무요
사명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실로 어렵고 중요한 시기에 운정을 맡게 된 저로서는 실로 어깨가 무거움을 느낍니다마는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600여 공직자의 노력 그리고 저희
봉사하는 마음과 정성이 하나로 뭉친다면 국가와 군민이 요구하는 바른 군정을 변화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와 같이 희망과 활기찬 군정을 수행하기 위한 몇 가지 사항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군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진정한 봉사행정을 실천하겠습니다. 군민의 일을 내 일처럼 정성을 다하여 봉사하고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공직관을 확립해서
군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봉사의 개념을 재확립하고
의식과 제도를 획기적으로 전환해서 진정한 이 나라의 주인인 군민에게 정성을 다하는 봉사행정을 수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군민과 진지한 대화를 통해서 군민의 의사를 최대한 수렴해서 군정에 반영하겠습니다.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겸허히 받아들이고 순리와 상식의 바탕 위에서 군민의 의사를 최대한 군정에 반영시킴으로써 군민의 참여 속에 군민의 요망이 바르게 실현되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셋째로
지방자치에 맞는 행정체제를 운영하겠습니다.
30년 만에 부활된 지방자치제는
지방행정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고
다양한 주민의 욕구와 의견이 의회를 통해서 반영되고 있습니다
지방의회는 주민의 권익을 대변하며
지방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더할 때 자치단체의 행정이 한층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의회의 의견이 곧 군민의 의견임을
깊이 인식하고 의회 운영과 의원님들의 업무를 최대한 협조하고 지원해서
자치단체와의 상호 보완적 관계가 정립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계획된 사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저는 공직자들이 맡은 업무를 소신껏
수행할 수 있도록 직장 분위기를 명랑하고 활력이 넘치게 하고 업무를 하나하나 파악해가면서
전임 군수께서 기획한 사업을 여건의 큰 변화가 없는 한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며
지역발전과 군민을 위하는 일이라면 고향에서 마지막 봉사라는 각오로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다짐하는 바입니다.
끝으로 9만여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늘 가득하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양주군은 지난달 5일 회천읍 덕계리 덕계천변에서
각급 기관 단체 덕계 자율환경보전협의회
주민 공무원 자연보호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 보전을 위한 범군민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군은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대대적인 캠페인 전개로 환경보전 의식을 주민의 생활문화로 정착시켜 맑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1사 1하천 1사 1산가꾸기 운동과 연계해 정화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날 참석한 군민들은 자연 정화에 앞서 쓰레기 되가져오기
취사행위 안하기 등을 결의했으며 책임 맡은 지역의 구석구석에 널려진 쓰레기와 오물 등을 말끔히 치워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에 기여했습니다.
지난 6일 오전 10시 군청 회의실에서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용사 유가족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가졌습니다.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범국민적으로 보훈의식을 고취하고 호국정신을 함양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기풍을 진작시키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 등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는데
유가족 및 기관단체장의 헌화 분양에 이어 이태봉 군수는 추념사에서
오늘의 조국이 있기까지는 갖가지 위급한 상황에서 국난을 슬기롭게 극복한 순국선열과 호국용사들의 나라 사랑이 있었다며
조국과 민족을 위해 신명을 바치신 호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가 처한 현실을 직시하고
신 경기인 운동으로 재무장해 우리의 역사와 함께 빛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김기홍 양주군 산림조합장은 진혼사에서
자유를 위해 바치신 고귀한 피 꽃다운 젊음 숭고한 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조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남은 생애를 바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군에서는 93년 6월 15일부터 7월 16일까지
관내 거주 주부 240명을 대상으로
여성의 잠재력 개발과 여가 선용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주부들의 지식함양을 위한 교양 교육 및 실습지도를 통해
여성의 자질 향상 건전한 취미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제11기 양주군 주부대학을 개강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 주부대학은 여성 교양 지도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개강하고 있는데
소설작가 이경자의 우리들 여자 이야기 강의 등 총 12명의 외부 저명 인사를 초빙
연 10회 34시간의 교양 교육과 실습 교육을 실시하여
주부들의 건전한 사고 형성을 이루는 데 이바지했습니다.
양주군 체육회는 5일 오전 9시 관내 육군 6276 부대 테니스코트에서
유관기관단체장과 출전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양주군수배쟁탈 테니스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테니스 대회는 양주군 테니스협회 창립 대회 기념과
테니스 동호인 상호 간의 우호를 증진시키고 친선을 도모하여
실력 배양으로 건전한 생활체육을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된 것입니다.
양주군 지도소는 6월 9일부터 7월 5일까지 5주 동안
주 2회씩 총 9회에 걸쳐 농공기술 훈련소에서 농민 후계자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농촌 여성 생활 과학 홈패션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집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생활 소품으로 직접 가정에서 필요한 물품을 만들어 쓸수 있도록
전화기 밥통 TV 냉장고 커버 외 14개 작품에 대한 재단과
실습용 재봉틀 10대를 구입하여
재봉교육을 병행 실시하며
특히 농촌 여성 생활과학 교육 과정 중 부업기능 홈패션 방 교육 개설로 변화하는 농촌사회와 사회 여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지난달 10일 회천읍 덕정리 검문소부터 덕정중학교까지 1.5km에서 각급 유관기관 단체 주민 학생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타기 및 걷기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군은 범 군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경기인 의식 개혁 운동의 일환으로 자전거 타기 및 걷기 운동을 실천합시다라는 구호아래 자전거 타기 운동의 활성화와 의식 개혁운동의 촉진을 기하기 위해 위 대회를 실시했습니다.
광적면 새마을 부녀회 및 청년회는 지난 13일 광적면 가납 국민학교에서 관내 노인 200여 명을 초청해 한마당 노인장치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우리의 전통적 미풍양속인 경로 효친 사상을 선양하기 위해 부녀회와 청년회원들이 음식과 기념품을 준비하고 정성껏 음식을 대접하여
쓸쓸한 노후를 보내는 노인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또한 흥을 돋우기 위해 광적 부녀 농악대? 육군 제 5726부대 사물놀이와 국악인을 초청 노래와 춤판을 벌여 흥겨운 한마당의 분위기를 연출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편 면관내 최장수 노인에게 장수상과 그 자손에게 효부 효자상을 전달했으며
청년회에서 한마당 노인잔치에 참석한 노인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차량을 동원 왕복 교통편을 제공함으로써 편안하고 안전하게 노인잔치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해
경로 효친을 몸소 실현한 계기가 됐습니다.
저희 광적 청년회에서 노인잔치를 치르게 된 동기는 우리 사회가 이만큼 발전하게 된 데까지는 노인분들이 그만큼 땀흘린 댓가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경로잔치를 함으로써 효의 사상을 젊은이들에게 심어주는데 있고 앞으로도 저희 청년회에서는 연차적으로 노인잔치를 할 예정입니다. 노인들의 만수무강을 빌겠습니다.
우리 광적면 부녀회에서는 어버이 은혜에 보답하고 경로 효친 사상을 드높이고자 오늘 경로잔치를 하게됐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자주 가짐으로써 노인공경에 앞장서겠습니다.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차량에 관계된 일로 왔습니다.
혹시 자동차 등록 절차를 몰라서 불이익을 당한 적 있으십니까.
관내로 주소 이전을 했는데 주소 변경을 안해서 지금 과태료 50만 원이래서
그거에 대해서 지금 벌금 관계 좀 알아보고. 한 달 전에 친구한테 차를 하나 구입을 했거든요 그런데 어디에 그냥 타고 다니니까 신고를 해야 한다길래 등록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문의 좀 하러 왔어요.
이제는 우리나라도 생활 수준의 향상으로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혹시 자동차 등록 절차를 몰라 개인의 불이익이나 불편한 일들을 겪어보신 적은 없으신지요. 이번 시간에는 자동차 등록 절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등록 절차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말씀해 주세요.
자동차 등록은 크게 나눠서 세 가지로 요약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자동차 등록 신규 등록 변경 등록 이전 등록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끝으로 말씀드리면 말소 등록이 또 있습니다.
그 절차는 신규 등록은 자동차 회사에서 제작증과 또 제작 완료
검사증이 있습니다. 그다음에 임시운행 허가증이 있습니다. 이걸 첨부하셔서
신규 등록 신고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다음에 이전 등록은 소유권 이전인데 자동차 서로 매매했을 때 사고 팔았을 적에
등록 사항을 어떤 이전 등록이라고 합니다. 여기 절차는 매도인의 즉 파시는 분의 자동차 매도 인감증명과 그다음에 자동차등록증 그다음에 책임 보험증
이걸 첨부하시고 매수인 사시는 분의 주민등록증을 첨부하셔서 이전 신고를 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도 두 가지가 있습니다. 매매 상사나 또 허가난 알선업체로 통하셔서
이전하시는 것하고 당사자 거래 두 분이 서로 팔고 샀을 적에 그런 사항이 있는데
당사자 거래는 그 파시는 분의 인감을 첨부하셔서 두 분이 오셔서?
관에서 발행하는 매도증서가 있습니다. 여기에 날인을 하신후 이전 신고를 하시면 되겠고
허가난 알선 사업이나 매매상사에서 자동차를 구입하셨을 때는 알선 사업자나 매매상사에서 전부 이전 해 주게 되어 있습니다. 그다음 맨 끝에 말소 등록이 있는데요
자동차 폐차했을 적에 폐차 증명을 첨부해서 말소 신고해야 합니다. 폐차 증명 발급받은 후 15일 이내에 꼭 말소 등록을 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됩니다.
자동차 주소지 변경은 며칠 이내에 해야 하며 신고 요령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자동차 변경 등록은 두 가지로 요약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소지 변경과 사업장 변경 등록이 되겠습니다. 주소지 변경은 현재 읍면에서
주민등록 변경과 동시에 같이 접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민등록 변경 후 15일이내에만 변경 등록을 하시면 됩니다. 사업장 변경은 사업자 등록증 변경된것을
첨부해서 현지 군청 등록계에 오셔서 변경 등록을 하시면 됩니다. 또한 시도 변경도 있습니다. 시도에서 타 시도에서 전입되는
차량은 타 시도에서 운행하는 자동차등록증 및 거기
사용하시던 차주 그러니까 매도인의 인감증명을 첨부하셔서 시도 변경 등록을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자가용 사용 신고를 해야 하는데 사용 신고 대상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자동차 자가용 사용신고는 화물차는 2.5톤 이상 그다음에 승용차는 16인승 이상의 자가용 사용 신고를 하게 돼 있습니다.
자가용 사용 신고를 하실 때는 반드시 차고지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차고지 신고까지 첨부됩니다. 차고지는 그런 차를 세워놓을 때가 있어야만
자가용 사용 신고도 받게 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신고 절차는
자기 소유일 때는? 읍면에서 발행하는 건축물 대장
그다음에
토지대장 등본
지적도 등본 첨부해서 사용 신고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타인의 소유일 경우에는 타인의 그 소유자 인감증명이 청구되어야겠습니다. 그리고 사용 승낙서가 청구되야 되겠고 그냥 손질 대장과 또 지적도 등본은 마찬가지입니다.
자동차가 관련된 법규를 위반하였을 때는 어떤 처분을 받는지 설명해 주세요.
자동차 관련법규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자동차 운수사업법 자동차 관리법 여기에서는 자동차를 가지신 분이 불이익을 받게되는데 그건 과태료라고 하죠. 그다음에 과징금이라도 하고
제가 말씀드릴 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자가용 사용신고를 하신분이
거기 상호 표시 안 했을 적에
5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으시게 되고 그다음에 2.5톤 이상의 화물차나 16인승 이상의 승용차를 가지신 분이 자가용 사용신고를 안 하셨을 적에는 1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됩니다. 그 외에 또 저희가 지금 현재 실시하고 있는 주정차 위반
주정차 위반에 대해서는
견인이 됐을땐 견인료 포함
5만 원의 과태료가 처분이 됩니다 그 외에는 고지발부는 3만 원의 과태료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처분이 됩니다. 그 외에 또 한가지 말씀드릴 건 자동차 타시는 분은 항상 자동차
등록증을 소지해야 합니다. 자동차 등록증을 소지 안 하시는 분은 지도원이나 단속원한테 발각되었을 때는 5만 원의 상당한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불이익이 많이 가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등록증에 기재되어 있는
그 내용을 잘 숙지하셔서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양주 소놀이굿은 우마숭배와 농경의례인 소맥이 놀이에 기원을 두고
무속의 제석거리와 마마숭배굿에서 유래된 민속놀이로 농사나 사업 등이 잘 되고 자손이 번창하기를 비는 경사 굿의 일종이다
내용은 단순한 농경 의례나 무속에서 벗어나
무당과 원마부 견마부와의 대화와 타령으로 엮어져 있으며
마부가 부르는 타령은 잡가의 일종으로는 볼 수 있으나 극히 세련된 평민가사체의 노래로
민속 의례에서 민속예술로 승화된 한 예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이 놀이의 진행은 무당과 마부와의 대화. 마부의 타령과 덕담 마부와 소의 동작과 춤 등으로 엮어가며 연희로서의 구성을 갖추었다.
현재 양주 소놀이굿은 양주 별산대놀이와 함께 우리 고장에서 전승 보존되고 있는 무형문화재로
지난 1980년대에 중요 무형문화재 제70호로 지정되어
매년 백석면 방성리 전수회관에서 정기적으로 연희 되고 있다.

주요내용

현충일 추념행사, 양주군 주부대학 개강, 제4회 양주군구배쟁탈 테니스 대회, 농촌여성 생활과학 홈패션 교육, 자전거 타기 및 걷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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