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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8호 양주시 소식
생성연월 2007 년 04월 재생시간 15 분 55 초 출처 양주시 키워드 교육, 장애, 취임식, 체험마을, 식목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근검절약하는 습관과 계획적인 소비는 어린 시절 용돈 교육으로부터 형성된다는 연구 결과가 얼마 전 나왔습니다. 자녀들의 올바른 용돈 교육이 평생의 금전 습관을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적당한 액수의 용돈을 정기적으로 주고 일주일이나 한 달 단위로 적게 하는 장부기입은 자녀들에게 계획성 있는 소비와 저축의 기쁨을 알려준다고 하죠.
또 자기 방 청소나 공부 등 마땅히 해야 할 일에는 별도의 용돈을 따로 주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자녀들을 미래의 부자로 만들어줄 용돈 교육 꼭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한 주간의 양주시 소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주시 교육의 밑거름이 될 교육발전심의위원회가 개최됐습니다
장애인들의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한 지체장애인 협의회장 취임식이 열렸습니다.
지역 안보와 국가안전을 위한 지역 민방위 대장 교육이 있었습니다.
제62회 식목일을 맞아 소나무 심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양주시를 대표하는 생태체험마을 초록지기마을 체험관 준공식이 열렸습니다.
노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제14회 JC 회장기배 게이트볼 대회가 열렸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양주시의 밝은 미래 바로 양주시의 청소년들이 만들어냅니다. 양주시 청소년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뛰놀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발전심의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제1회 양주시 교육발전심의위원회가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습니다. 부위원장 선출과 양주시 교육경비 심의 기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번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유정인 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위원
8명이 참석했는데요. 본격적인 심의 업무에 앞서 열린 신임 부위원장 선출에는 경기도 동두천 양주교육청 이주열 학무과장이 선출됐습니다. 이어 양주시 각 학급의 급식시설 지원과 교육 정보화
사업 등을 내용으로 하는 양주시 교육경비 심의 기준이 논의 끝에 가결됐는데요.
이로써 2007 양주시 교육발전 제도 및 개선 방안이 급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어 농산어촌 방과 후 학교 지원 사업 설명과 2007 양주시 교육경비 지원 계획 설명 2005, 2006 교육경비 점검 계획 설명이 이어졌는데요.
특히 초등학교 원어민 교사 지원과 영어 영재교육지원 수준별 보충학습지원 등 교육도시 양주를 위한 다양한 시책이 올해부터 추진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각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토의가 있었는데 교육경비 예산 확대와 지원대상 확대 학교폭력방지 별도지원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2007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지원을 위한 교육발전심의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장애가 더 이상 장애가 되지 않는 사회를 꿈꾸는 사람들 차이는 인정하나 차별은 원치 않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육신의 자유로움보다 더 높은 마음의 자유를 찾아서 지체장애인 협의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식목일인 지난 5일 별산대 놀이마당에는 마음속에 나무 한 그루씩을 심기 위해 양주시지회 지체장애인 협의회원과 내빈 200여 명이 모였습니다. 제 8대 지체장애인협의회장 취임식이 열렸기 때문인데요.
심신장애자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과 사회 참여 확대 그리고 재활 자립을 도모하는 지체장애인 협의회를 새롭게 이끌고 갈 제 8대 지체장애인 협의회장에는 안용철 신임 회장이 선출됐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이 달라지고 있는 만큼 그 책임과 역할도 클 텐데요. 취임사에서 밝히는 그의 포부는 크기만 했습니다.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장애인들의 자립 의지가 확고할 때 행정지원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장애인 동지여러분 간절히 원한다면 행동을 해야 합니다.
행동만이 내가 원하는 결과를 가져다준다는 것을 잊어선 안 됩니다.
그동안 협의회는 양주 시내에 지체장애인의 생활고충 상담과 사회적응 훈련을 돕고 봉사 차량을 운행하는 등 많은 활동을 해왔는데요. 앞으로 취업 알선 상담과 취미 교실을 확대 운영해 지체장애인들의 윤택하고
행복한 삶을 도울 예정입니다 남과 내가 다른 것이 아니라 다만 조금 차이가 있을 뿐이라는 생각으로 활기찬 인생을 준비하는 우리의 이웃들을 위해 지체장애인 협의회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야겠습니다.
지역 안보 고취와 국가안전을 위한 지역 민방위대 2007년 교육이 시작됐습니다. 이달부터 9월까지 지역별로 실시되는 이번 민방위대 교육은 각종 재해와 재난을 대비해 실기교육이 강화된다고 하는데요. 이에 앞서 지역 민방위 대장 교육이 실시됐습니다.
지난 6일 시청 회의실에서 양주시 지역민방위 대장을 대상으로 하는 2007 지역 민방위 대장 교육이 있었습니다.
지역민방위 대장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안보 안전의식 고취 외에도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소방안전교육 실시로 생활민방위라는 개념을 도입했습니다.
VTR을 통한 시청과 교육에 이어 건강한 삶이란 주제로 파워 웃음연구소 윤미소 강사의 유머를 통한 건강한 삶에 대한 강의가 있었는데요. 2시간에 걸친 강의가 지루할 틈 없이 유익하게 진행됐습니다.
마지막으로 동두천 소방서 구조 구급과장 한영석 강사의 소방안전 강의가 이어졌는데요. 생활 주변의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지역민방위를 대표하는 민방위 대장으로서 기본 소양을 다질 수 있는 교육이었는데 이어 백석읍과 광적면 장흥면 은현면 등 2007 민방위 교육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지역 안보와 국가안전을 위한 2007 민방위 교육에 대상자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해마다 심해지는 황사와 이상기온 현상을 보면서 더욱 소중해지는 우리의 산과 물? 이 산과 물을 지키는 힘의 원천은 바로 한 그루의 나무입니다. 나무 한 그루의 힘을 믿는 양주시에서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제62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심기 행사가 6일 양주시 현충탑 뒤편 산자락에서 열렸습니다. 양주시 마전동에 위치한 사유림에서 열린 이번 기념행사는 120여 명의 양주시 공무원들이 참석해
식목일의 뜻을 더했는데요. 공원 녹지과장의 나무심기 방법 설명을 들으며 소나무 대묘와 성목을 심는 양주시 공무원들의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양주시의 시목인 소나무 심기를 통해 푸른 양주시를 만들고 나아가 자연환경 수호에 한몫한다는 의지로 조금은 어설프고 힘든 작업이지만 한 그루 한 그루 정성껏 나무를 심었는데요. 구덩이를 파고 흙을 모으고
나무를 심는 생각만큼 쉽지 않은 작업 속에서 참가자들의 이마에는 금세 땀방울이 맺혔습니다.
이날 심은 소나무가 무려 2천 본이라고 하는데요. 소나무는 강한 생명력과 뛰어난 공기정화 능력으로 우리나라 산림목으로 최적의 나무가 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사시사철 푸른 절개와 의지로 예로부터 많은 시의 이야기와 소재가 되기도 했는데 소나무에 대한 사랑 식목일 뿐만 아니라 1년 내내 지속돼야 하겠습니다.
한미 FTA 타결 이후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예상하고 있습니다만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실이라면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겠죠.
양주시 농업의 자력 발전을 위한 초록지기 사업은 발전을 거듭해 체험관 준공이란 열매를 맺었습니다.
지난 6일 양주시 남면 황방리에 위치한 초록지기 마을 체험관 준공식이 열렸습니다. 준공식을 축하하기 위해 양주시장과 국회의원 의회의장 등 많은 내민들이 참석했는데요. 체험관이 준공되기까지
물심양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은 양주시장과 도의원 이장 등에게 공로패와 감사패가 수여됐습니다
이번 체험관 준공식은 마을 경사를 넘어 양주시의 큰 수확인데요. 지난 2006년 9월 착공을 시작한 초록지기 마을 체험관은 도 시민들의 현장 체험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양주시 농촌의
소득 증대를 위해 농촌 전통 테마마을로 육성하고 있는 초록지기 마을은 감악산과 봉암저수지
850년 된 천연기념물 느티나무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오리 우렁이 농법 등 친환경 농법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생산해내고 있는 마을입니다.
그래서 이름도 초록지기인데요. 이번 체험관 준공으로 더욱 활발한 도시와의 교류를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앞으로는 체험객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하고 우리 동네를 잊지 않는 추억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어려운 현실에 맞서 큰 결실을 이뤄낸 초록지기 마을 앞으로 더욱 큰 발전 기대해 봅니다.
이제 한낮 기온이 오르면서 실외 운동을 시작하신 어르신들 많으시죠.
걷기나 체조만큼 운동 효과가 높으면서 즐거움은 배가 되는 게이트볼 따뜻한 봄날 어르신들에게 안성맞춤인 운동입니다.
간단한 경기 규칙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게이트볼 지난 8일 가납초등학교에서 제14회 jJC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열렸습니다.
양주시장과 의회의원 국회의원 등 내빈과 선수단 그리고 심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JCI 양주시지회에서 주관했는데요. JCI는 1991년에 설립돼 지금까지 양주시의
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꾸준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번 대회는 22개 팀이 참여해 지난 대회보다 다들 높아진 기량을 선보이며 열띤 승부를 펼쳤습니다. 정교한 기술과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경기에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제14회 JC 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우승은 회천 4동 A팀이 준우승은 회천 2동 A팀이 공동 3위에는 은현 B팀과 양주2동 A팀이 각각 차지해 승리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가족 화합을 위해서도 유익한 게이트볼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시민 여러분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양주시는 걷기 운동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를 위해 걷기 등산대회를 개최합니다.
4월 22일 시청 잔디광장을 출발 시청 뒷산을 오르내리는 이번 대회는 운동 전후 혈당 혈압 체크와 체성분 분석 검사도 함께 이뤄집니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걷기 등산 대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위조 상품은 타인의 상표를 무단도용 상품권자의 재산과 신용을 해치고 불건전한 상거래의 원인이 되는 불법 행위입니다.
위조 상품을 제조 판매 수입 수출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행위로서 상표법 제93조에 의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오니 위조 상품 추방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 바랍니다.
2007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마약류 투약자 특별자수 기간입니다.
자수자에게는 치료와 재활의 기회가 부여되며 자수 방법은 전국 검찰청 또는 경찰서에 직접 출두하거나 전화 서면 등으로 신고하면 됩니다.
상담은 국번 없이 1301번 또는 127번이며 자수자나 신고자의 신원은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니 용기 있는 결단으로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는 기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양주시는 도로나 주택가에 장기간 방치된 무단 방치 차량과 밴형 화물차를 승용차로 구조 변경하거나 규정된 강도보다 밝거나 색상이 다른 전조등이나 방향 등을 사용한 불법 구조 변경 차량에 대해
단속을 실시합니다. 안전한 도로교통을 위한 이번 단속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 바랍니다.
입력하고 전송하기까지 순식간에 이뤄지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나 인터넷 메일은 빠르고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점차 각박해져가는 사회현실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온기가 식어가는 것 같아 아쉬움이 큽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손글씨가 다시 각광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가족이나 친구 지인에게 한자 한자 정성들여 꾹꾹 눌러 쓴 글씨가 문자메시지나 이메일보다 훨씬 큰 감동과 사랑을 느끼게 하는 건 당연하겠죠.
자녀에게 쓴 짤막한 메모 한 장이 어떤 가르침이나 선물보다도 크게 와 닿는다는 점 기억하시기 바라면서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주요내용

교육의 밑거름 교육발전심의위원회 개최, 차별없는 사회를 위한 안용철 회장 취임식, 지역안보와 안전 위한 지역미방위대장 교육, 식목일 맞아 소나무 심기 행사 열려, 생태체험마을 '초록지기마을' 체험관 준공, 제14회 JC회장기배 게이트볼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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