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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0호 양주시 소식
생성연월 2007 년 04월 재생시간 14 분 51 초 출처 양주시 키워드 시민, 농업, 봉사, 전문, 대학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요즘 우리나라 가구당 한달 책 구입 비용이 평균 7600원으로 화장품 구입비의 4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책은 마음의 양식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인데요. 인터넷과
영상 매체가 홍수를 이루는 현대에도 책에서 얻는 진리와 깨우침은 우리에게 변함없는 기쁨을 주고 있죠.
독서는 습관이라고 합니다. 따뜻한 봄날 마음을 적셔줄 좋은 책 한 권 만나는 여러분 되시기 바라며 지금부터 한 주간의 양주시 소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적인 자원봉사 인력을 위한 전문자원봉사대학 개강식이 열렸습니다
양주시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이 있었습니다.
선진 농업인력 양성을 위한 바이오 농업인 대학 입교식이 있었습니다.
걷기운동의 생활화와 양주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만보 클럽 걷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시민과 함께 우리 가락을 느끼고 보존하기 위한 양주 농악 정기공연이 열렸습니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우의 인권증진과 복지를 위한 기념행사가 있었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나누면 나눌수록 우리 모두 행복해지는 자원봉사 양주시의 많은 자원봉사인들이 보다 전문적이며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전문자원봉사대학으로 모였습니다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문자원봉사대학 개강식이 열렸습니다.
현재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여러 형태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봉사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봉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자원봉사대학은 가족상담 3급 과정과 미술치료 2급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4월부터 7월까지 넉 달 동안 전액 양주시 지원으로 전문자원봉사자로 거듭나게 될 전문자원봉사대학 신입생들은 설렘과 각오로 개강식을 맞았습니다.
가족상담 3급 과정은 가족 치료의 기초 이론과 기법 상담과 실습을 통해 이웃의 아픔을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 미술치료 2급 과정 역시 집단 미술치료 그림 진단
검사 특수 아동 미술치료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도로 이뤄지는데요. 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은 전문자원봉사단으로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과 장애우들의 상담과 심리 봉사를 맡게 됩니다.
이웃의 아픔을 내 아픔처럼 생각하는 아름다운 봉사대학 신입생들 수려하는 7월까지 건투를 빕니다.
최근 시민의식 향상으로 예전보다 공공장소에서의 질서나 예의가 많이 좋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도 담배꽁초며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사람이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내 집 내 방 안에도 그렇게 함부로 쓰레기를 버릴 수 있을까요.
하루에도 한두 번은 쓸고 닦는 내 집 내 방처럼 우리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공공장소. 특히 산이나 들 계곡 등지도 깨끗하게 유지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난 20일 양주시 각 읍면동 전역에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이 실시됐습니다
지난 겨울내 하천변과 도로변에 쌓인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자연과 거리의 중요성을 심어준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각 관공서와 군부대 사회단체와 각급 학교 등이 참여해 시민들의 모범이 됐는데요.
신천 하천변과 입암천변 신산리 체육공원 신흥 유원지 하천변 등 양주시 전역의 하천과 도로변 등에서 일제히 쓰레기 수거가 실시됐습니다.
맑고 깨끗한 하천과 거리는 내 것이라는 주인의식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은 꼭 없어져야겠습니다.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깨끗한 양치를 위한 365일 1년 내내 지켜지길 바랍니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와의 무한 경쟁은 비단 금융이나 첨단산업뿐만이 아닙니다. 우리의 근간이라 믿었던 농업도 이제 끊임없는 개발과 노력으로 경쟁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질 좋은 품질만이 살아남는 치열한 농업사회 양주시 농업의 발전을 위해선 유능한 농업인 발굴이 급선무입니다.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바이오농업인대학 입교식을 가졌습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바이오농업인대학 입교식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교한 72명의 입학생들을 비롯해 양주시장과 지용환?
바이오농업인대학 동문회 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는데요. 내빈 소개와 개회 양주시장의 축사에 이어 특강이 이어져 입교식의 뜻을 더했습니다.
정운천 참다래 유통사업단 회장의 이번 특강은 힘든 농업 현실속에서도 자신감과 희망을 전해준 명강의였는데요. 입교생들의 환한 웃음 속에서 양주 농업의 희망도 엿보였습니다.
올 11월까지 전문 기술과 경영 능력을 겸비한 농업 선두자를 양성하게 될 바이오 농업인 대학은 매주 4시간 이론과 현장학습을 겸비해 친환경 토양환경 원예 등 농업기술과 전산과 유통
마케팅 등 경영 능력도 함께 배우게 됩니다. 바이오농업인대학으로 꿈꾸는 밝은 양주 농업의 미래 입교생들의 힘찬 미래도 함께 기원합니다.
심장이나 폐는 물론 무릎 관절에도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몸을 건강하게 하는 걷기운동
보다 활기차고 보다 가벼운 우리 몸을 위해 하루 만보걷기 꼭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봄햇살이 따뜻하게 내리쬐던 지난 22일 일요일 시청 잔디광장에는 만보클럽 제1기 걷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만보클럽 회원과 시민 200여 명이 모였습니다.
이른 아침이었지만 참가자 모두 상쾌한 얼굴 표정에 가벼운 발걸음이었는데요. 운동전 준비운동은 필수죠 준비운동까지 철저히 한 후 1시간 남짓한 걷기 대회가 시작됐습니다.
시청 뒷산까지 등산 겸 걷기대회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즐거운 산행을 함께 했는데요. 심폐 기능과 근력 증가 등 건강 증진은 물론 체지방 감소와 비만 해소 효과까지 걷기운동의 장점은 끝이 없습니다.
대회 후 양주시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혈압과 혈당 체지방 검사를 통해 시민들의 기초 건강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걷기운동의 생활화와 양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만보클럽 걷기대회 이번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발전을 기대합니다.
어떤 음악인지 제목이나 기원은 정확히 몰라도 우리 가락 우리 농악에는 어깨를 절로 움직이게 하는 흥겨움이 있습니다.
그 흥은 우리 민족이 느끼는 고유의 정서일텐데요. 제1회 양주농악 공연에서 흥겨운 우리 음악을 느껴보시죠.
지난 22일 양주농악 놀이마당에서는 양주농악보존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양주시 양주문화원이 후원하는 제1회 양주농악 정기공연이 있었습니다.
맑고 쾌청한 봄날 일요일을 맞아 많은 양주시민들이 함께한 이번 공연은 양주시가 보유하고 있는 우리 소리를 보존하고 시민과 하나되는 무대를 위한 자리였는데요. 길놀이를 시작으로 서막고사에 이어 경기 무형문화재 제46호로 지정된 양주농악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단순한 듯 오묘한 그 가락과 흥겨움에 시민들의 어깨가 들썩였는데요. 어르신도 어린이도 모두 하나가 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양주 농악에 이어 경기 무형문화재 제32호로 지정된 송서 율창과 이담농악 풍물패 샘들터의 공연이 이어졌는데요.
옛 한시에 가락을 붙여 노래로 부르는 송서 율창에는 우리 선조의 깊은 멋과 예술이 느껴졌습니다.
뜻 있는 무대에 많은 박수와 갈채가 쏟아졌는데요. 우리의 것을 먼저 기억하고 보존하는 후손들의 자세 앞으로도 꾸준히 지켜나가야겠습니다.
남들과 조금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장애우들이 겪는 고통은 짐작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큽니다. 신체적인 고통뿐만 아니라 사회적 차별에 맞서야 하는 정신적인 고통도 크다고 하는데요. 장애우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것 바로 우리 모두가 해야 할 일입니다.
지난 23일 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양주시 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양주시 지체 시각 농아 장애인협회와 장애인 부모의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는데요. 양주시의 장애우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편견과 차별을 없애기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당부하는 자리였습니다.
개회에 이어 그동안 양주시 장애인들의 인권과 복지를 위해 물심양면 노력한 연합회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가 수여됐습니다.
또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장학금 전달도 이어졌는데요. 신체적 장애는 공부하는 데 아무런 이유가 되지 않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자리였습니다.
1부 행사가 끝난 후 다 함께 식사를 하며 축하 공연을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저희가 항상 받기만 하고 정말 주는 사랑을 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이번 일을 통해서 정말 우리가 받는 사랑보다는 정말?
모든 이들에게 베풀고 그런 도움을 받는 입장보다는 주는 입장으로 같이 그런 생활을 해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양주시 장애우들이 활짝 웃는 그날까지 우리 모두 다 함께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양주시는 2007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결과를 결정 공시 이전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열람을 실시합니다.
열람 실시 후 의견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조사 후 재결정 공시합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개별 공시지가 정착을 위한 이번 열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양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명선거 UCC 공모전을 실시합니다.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이번 공모전은 3분 이내의 동영상으로 참가자는 없고 특정 정당 후보자를 지지하거나 비방하는 내용은 금지됩니다.
시민 여러분의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에 앞장서시기 바랍니다.
전국자유수호 웅변대회 양주시 예선대회를 안내합니다.
5월 8일 회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양주시 예선대회는 5월 4일까지 원고 마감이며 문의는 자유총연맹 양주시 지부 전화 842- 7070번으로 하시면 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양주시립 꿈나무도서관에서는 퓨전 국악공연인 이석진 이스터녹스 신퓨전 국악 공연을 무대에 올립니다.
전통의 선율과 현대적인 리듬이 조화를 이룬 이번 공연은 5월 19일 오후 3시와 4시30분 2회 공연되며 장소는 꿈나무도서관 지하 소리방입니다.
색다른 무대가 될 이번 공연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양주시 보건소는 중풍과 고혈압 당뇨 관절염 예방을 위한 한방 건강 증진 교실을 무료로 운영합니다.
5월 1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2회 실시하는 한방 건강 증진 교실은 30세 이상의 양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중풍 및 관절염 등 성인병 예방과 암 예방 등 유용한 시간이 될 한방 건강 증진 교실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44%가 회사만 가면 우울해지는 회사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하죠. 불확실한 비전과 과도한 업무량 등이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주로 술과 담배를 찾게 되는 것도 문제라고 합니다.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외국어 공부 등 자기 개발을 위한 노력으로 풀거나 직장 동료와의 대화로 해결하는 슬기로운 자세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또 일할 수 있는 지금이 바로 가장 행복한 시기라는 거 잊지 마시고요. 이번 한 주도 활기찬 일주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주요내용

전문 봉사인력을 위한 자원봉사대학 개강,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국토대청결 운동, 선진농업을 위한 바이오농업인대학 입교식, 시민의 건강 증진 " 만보클럽" 걷기대회, 시민과 함께하는 양주농악 정기공연 개최, 장애우의 인권증진 복지를 위한 기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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