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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5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작가의 작업실 문이 열립니다” 오픈스튜디오 개최
부서 문화관광과
장소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행사시작일 2025-10-14
행사종료일 2025-10-25
내용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시민들이 예술가의 작업실을 직접 방문해 창작의 순간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를 오는 10월 24일(금)과 25일(토) 양일간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

●오픈스튜디고 기획전시[25.10.14(화)~10.25(토)]
장기투숙 중’ 이라는 제목은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핵심인 ‘머무름’을 유머러스하면서도 상징적으로 풀어낸다.

작가들은 미술창작스튜디오에 머무는 동안 자신의 작업을 발전시키고, 다른 작가들의 생각과 방식을 만나며 일상의 공간을 새로운 창작의 장소로 바꿔 나간다. 이 과정에서 작품은 단순히 완성된 결과로 끝나지 않고, 함께 보낸 시간과 관계 속에서 만들어진 창작의 과정 자체로 이어진다. 머무는 동안 작가들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새로운 시도와 시선을 만들어 간다.

이번 전시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10명이 짝을 이루어 함께 준비한 협업 전시로, 서로 다른 재료와 표현 방식이 어우러져 다양한 예술적 이야기를 들려준다.

●비평순환 프로그램[25.10.24(금),13:00~16:00]
비평순환 프로그램(Critic Circuit)은 4명의 미술평론가와 다양한 예술·문화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입주 작가 5명을 1:1로 20분씩 만나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공개 비평에서는 다루기 어려운 작가의 고민과 창작 과정을 깊이 탐구함으로써 예술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순간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비평과 창작이 맞닿는 새로운 형식의 실험적 장으로 기획됐다

-강홍구|한국 현대사진과 미디어아트의 거장으로, 도시와 기억의 풍경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하며 동시대 한국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고윤정|독립 큐레이터이자 미술비평가로, 퍼포먼스와 동시대 시각문화 담론을 중심으로 전시 기획과 비평 활동을 이어오고 있음.

-박순영|큐레이터이자 비평가로, 여수국제미술제(2022·2024)와 울산현대미술제(2023~2025)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며 지역 기반의 동시대미술 담론을 확장하고 있음.

-백한승|Grosser Studio Lab(그로서 출판) 을 통해 창작과 비평을 연결하는 활동을 병행하고 있음.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 시민과 지역 주민에게도 공개되어, 누구나 작가와 비평가의 대화를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예술의 현장을 함께 느낄 수 있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25.10.25(토),10:00~15:00]
-강가를 걸으며 몸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 체험(김도희 × 김민지)
: 자연 속에서 움직임으로 감정을 표현하며 예술의 자유를 느껴보는 시간
-야외 회화 체험 – 그림과 추억 놀이의 결합(박경종 × 서인혜)
: 가족이 함께 야외에서 그림을 그리고 추억을 담는 놀이형 미술 체험
-점과 선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산수화(최형준)
: 붓 대신 몸의 감각으로 점과 선을 움직이며 직접 풍경을 완성
-풍선과 스티커로 즐기는 회화 재발견(범진용 × 홍수현)
: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색과 형태를 자유롭게 탐색하는 창의 놀이
-하늘을 바라보며 내면을 그리는 드로잉 체험(신용재 × 전가빈)
: 잠시 멈춰 하늘을 바라보고, 떠오르는 감정을 선과 색으로 표현하는 시간
※25.10.14.(화)14:00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작가들과 함께 몸으로 느끼고, 손으로 그리고, 마음으로 표현하는 다양한 예술 체험이 진행된다.

문의)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031)8082-4246/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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