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05.11.14
| 제목 | 양주시 끈달린 쓰레기봉투 시범제작 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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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쓰레기봉투의 개선방안의 하나로
끈달린 일반용 쓰레기봉투를 시범적으로 제작하여 주민의견을 수렴 후 폐기물관련정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시에서는 지난 11월4일 대구광역시에 본사를 둔 K업체의 협조를 받아 봉투 상단에 끈이 달린 공공용봉투와 필름류 수거용봉투 24,000매를 시범적으로 제작하였으며 금년말까지 청소업체 직원,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기타 공동주택 입주민 등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의견수렴을 실시하고 의견수렴 결과에 따라 도입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일본을 비롯한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끈달린 쓰레기봉투가 보편화 되어 있으며 국내에서 끈달린 봉투를 제작하여 일본에 수출하는 K업체에서는 저밀도폴리에틸렌 원료에 이산화티타늄, 탄산칼슘, 수산화알미늄 등을 혼합하여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광촉매기능을 응용함으로써 각종 유해물질 분해, 항균, 악취제거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친환경 봉투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양주시를 포함하여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가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쓰레기봉투의 구조 및 모양은 산업표준화법에 의한 단체표준 규격에 따라 절취형봉투 W형이며 환경부 지침상 음식물 전용봉투인 경우에 한하여 물기가 흘러나오지 않도록 끈, 지퍼 또는 접착식 등으로 제작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끈달린 쓰레기봉투는 사용 중 수시로 개폐가 가능하며 일반봉투에 비해 악취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고 배출시에는 간단히 끈을 잡아당겨 묶기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나 현재로서는 생산업체가 한정되어 있고 봉투용량이 10ℓ미만인 경우 채산성문제로 제작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관련사진 첨부) 문의 : 양주시 환경자원과 청소관리부서 (☎031)820 237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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